<<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과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9년 영덕아산병원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돼 임산부 산전·산후 연중진료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영유아 전문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덕아산병원은 현재 내과(3개과), 신경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를 개설·진료 중이며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CT 설치, 인공신장 투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돼 영유아, 임산부 등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영덕아산병원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울진에 혐오시설인 핵발전소 세계 최대 규모 유치? 울진핵발전소 인근 지진! 지진! 지진!! 울진핵발전소 9, 10호기 유치활동은 매향행위다!! 울진군민을 분열시키는 유치활동 당장 중지하라!! 울진군의회와 지역 일부 사회단체, 출향인 단체까지 합세하여 울진에 핵발전소 9, 10호기(신한울 3, 4호기)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울진의 미래를 잿빛으로 만들기에 고향을 팔아먹는 매향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 9, 10호기 유치가 2조 5천억 원이면 10조는 어디로 갔나? 울진핵발전소는 1980년대 시작되어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3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 동안 울진군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개의 핵발전소를 지었다. 울진핵발전소 유치론자들은 지역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2기의 핵발전소 지원이 2조 5천억 원이라는 유언비어를 날포하여 울진군민을 현혹하고 있다. 2기의 지원이 2조 5천억 원이면 기존 8개는 10조원이 된다. 그 10조원은 어디로 갔는가. 지난 30년 동안 8개의 핵발전소를 유치했지만 오늘날 울진 현실을 보라. 국내 최악의 교통여건과 5만 명도 무너지는 주민 수, 농어업의 절망, 핵발전소 혐오지역으로 관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8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및 연호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활동 공간과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인식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칭하여 부르는 것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 제시하며, 지역 청소년의 권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군의 청소년 관련 정책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자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며, 울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울진고 2학년 박예린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둘러보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보람된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회 방문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만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영덕군은 내년도 사업 중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은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 원(총사업비 기준) 등 2건 310억 원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다음 세종시로 이동해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방문하여 어촌뉴딜사업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덕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재원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고심하며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DP) 후원 하에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매년 9월 셋째 주를 전·후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날인 2018년 9월 14일(금) 포항해수청 주관행사에 지자체(경상북도,포항시)·해병1사단·흥해읍사무소·시민단체 등 약 200여명 이상 참석하여, 14:30부터 17:30까지 3시간 동안 영일만3산업단지 전면 바닷가(약 43,000㎡)*의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하였다. * (행사장소)영일만항 어항부두에서 북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지역에 위치.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쓰레기는 바다로 들어가면 수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시 수거할 쓰레기는 태풍 등 기상 악화시 해상부유 쓰레기(페트 병·스티로폼·종이컵·플라스틱 등)가 바닷가로 밀려나온 것으로, 수거량은 100리터 마대 약 200개 이상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장헌견․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와 더불어 「신한울원전 3,4호기에 대한 즉각적인 건설」을 요구하는 ‘울진군민총궐기대회’를 5일부터 14일까지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범대위는 지난 8월 28일 한수원 본사 방문 항의집회에 이어 금번의 연속 집회를 통해 정부에 신한울 3,4 건설이행 약속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하였다. 5일에는 북면발전협의회와 북면거주 지역 주민이 대형버스 1대로 상경하여, 재경 북면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규탄대회 및 허수아비 물풍선 투척 등,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풍물패 놀이 등을 통한 분위기 고조에 앞장선다. 금번의 집회는 울진군민들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기 위하여 각 읍/면, 단체별로 14일까지 연속적으로 상경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13일에는 원자력학계와 노동계 인사 등과 함께 국회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허구성과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집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울진군민과 더불어 재경군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집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및 선원근로자들의 임금지급 실태를 ‘18.9.18(화)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105,848백만원) 및 선원임금 체불 취약업체 6개사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과 노무비 및 선원 임금 체불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지급된 대금 및 체불 임금이확인 될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재확인하여 공사근로자 및 선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국지도 20호 강구대교건설 설계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려 주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 초기단계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검토해 사업추진(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을 추진 중인 강구대교는 국지도 사업계획에 따라 미개설 구간인 삼사‧오포3리와 강구4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사업량은 교량 0.5km와 연결도로 1.0km로 총 연장 1.5km 이며 총사업비는 482억 정도이다. 2000년대 초부터 영덕군은 강구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독창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상대교 건설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에 계속 건의해 2016년 8월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강구대교 조기건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7년 4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강구항 교통정체가 상당히 해소되고 강구항이 명실상부한 동해안 관광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수렴한 주민의견을 사업에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지난 7월부터 9월 4일까지 의성 삼성중학교 등 대구․경북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 요트학교에서 2018년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크루저요트, 카약, 패들보드, 바다래프팅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는 물론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울진군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내 혈관 숫자 알기 및 보건사업 홍보 부스 운영과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군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내 혈관 숫자알기 체험 및 심뇌혈관 예방법뿐만 아니라, 보건사업(금연·비만·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새마을 조성, 구강보건, 국가 암 검진,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과 감염병, 의약품 오남용, 예방접종, 장기기증, 온열질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등)홍보와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