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 14일(화)부터 9월 14일(금)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 퇴직한 선원이 선박소유자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선박소유자를 대신해 일정범위(최종 4개월분 임금, 최종 4년분 퇴직금)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추석을
<<경북투데이보도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측과 2018년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중국 청도에서 갖고, 서해상에서의 조업 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양측 간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과장급)로, 양국 EEZ에서의 양국어선 조업질서 평가 및 양국 지도단속 기관 간 이해증진 및 효율적 지도 방안 협의 이번 실무회의에 우리측에서는 해양수산부 임태훈 지도교섭과장을 수석대표로 동․서․남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외교부, 한국수산회가 참석하였다. 중국측에서는 해경사령부 종민경 어업집법처장을 수석대표로 농업부, 외교부, 중국해경 북해분국, 동해분국, 요녕성 어정관리국, 중국어업협회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 양국은 서해상에서의 조업질서 유지 및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양국 정부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특히, 지난 2016년 9월 발생한 중국어선원 사망사건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의 양국 어업지도선 공동순시를 오는 10월 중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 한․중 양국 어업지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병곡면 영4리 마을주민 30명은 지난 17일 새벽 6시부터 영리해수욕장과 블루로드, 마을주변의 환경을 정비했다. 주민들은 영리해수욕장 및 블루로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4리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마을과 블루로드, 해수욕장 청소를 실시해 로하스 영덕만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영4리 김정엽 이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블루시티 영덕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은 일본 자매결연도시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단 방문에 따라 교류회를 1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울진군과 일본 오마에자키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9회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2017년 오마에자키시 교류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교류행사를 통해 돈독한 정을 나누며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양국 초등학생간 자기소개・ 선물교환 등의 환영행사와 관내의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관람, 후포요트학교 승선체험, 울진과학체험관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대표 부구초 나세연(5학년)학생은“오마에자키시 친구들과 교류행사 및 관내의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서로의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간 교류를 확대해나가 향후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열린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
<<경북투데이보도국>>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은 전국을 무대로 영세상인을 상대로 교회물품 구입을 빙자하여 배달해주면 결제해주겠다고 속여 거스름돈을 먼저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5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남, 58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주로 노인이나 부녀자가 운영하는 영세상인을 상대로 교회 집사를 사칭하여 교회 행사에 사용할 꽃, 화분 등을 주문하면서 대금은 교회로 배달 오면 100만원권 또는 50만원권 수표로 줄 테니 거스름돈을 가지고 오라고 한 후 배달 온 피해자로부터 거스름돈을 받아 도망가는 수법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군위, 대전, 밀양, 논산, 구미 등 전국에서 15명 피해자로부터 약 600만원을 편취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범행수법, 기간 등으로 보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여죄 수사 중에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잠재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갈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공동으로 작목반을 구성하여 협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소득자원발굴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소득자원발굴 육성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을단위의 소득증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틈새시장 발굴 및 타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다천리 일원에 12농가가 참여하여 460백만원의 사업비로 「풋고추 생산 및 가공(염장)시설」을 설치하여, 대도시 급식 유통업체를 통한 계약출하로 안정적인 가격형성을 기대하여 연간 5억여원의 소득을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경영 컨설팅과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실행계획서의 보완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초에 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 11월까지 공장신축(198㎡)과 기반시설인 시설하우스(7,620㎡)를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생산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소득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에 시작하여 2018년 7월 완공하였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H=6m), 등대전망대 1개소(H=11m),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 되어 있다. 또한,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고 조성되는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경관 등을 배치,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선 7기 군정 홍보슬로건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 7기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울진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응모한 184건의 슬로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최종 선정을 위한 절차이다. 설문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진군 홈페이지 참여․소통 → 군민투표 → 설문조사 란을 통해 1인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민선 7기 군정 홍보슬로건 당선작은 이번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득표 상위 10건을 선정하여 울진군 군정조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9월 중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한다. 김영중 기획실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들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슬로건 공모는 민선7기 소통행정의 구현으로 울진군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내외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슬로건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
<<경북투데이보도국>> 사구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울진군 월송정 일원 주) 반도환경 골재채취장에서 유출되는 토사와 각종 폐기물로 인하여 주변농토가 오염으로 물들고 있다. @ 지난해 폐수로 가득했던 농수로 현장에는 좁은 농로를 고속 질주하는 대형 덤프트럭들과 농번기 철을 맞아 농로로 나온 경운기 와 트랙터의 충돌사고가 우려 되는데도 안전요원이 미 배치 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적재량을 초과한 대형덤프 트럭들이 지나간 농로 곳곳에 발생된 균열은 농기계 운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었는데, 기사 이 모씨는 일거리를 맞춰야 하는 중기업자들의 입장에서 골재장 측의 저가 계약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하루 일대를 맞추기 위해 법을 위반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일대에 쫒긴 차량들은 대부분 세륜기를 미 통과 하는 등 채취한 모래가 건조되기도 전에 반출하면서 하역 장 까지 이르는 도로변에는 유출된 모래로 가득 쌓여 있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 토사로 가득찬 세륜시설세륜기를 미통과한채 반출되고 있다. 특히 골재채취장에서 하역 장에 이르는 [후포항 일원]에는 마리나항 공사를 비 롯 후포항 제1차 정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