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이종림기자>> 수려한 자연과 전국 제일 온천수를 자랑하는 울진군 백암온천 관광단지 인근 소태리 산 703번지 에 17만평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설치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지역주민들이 경북도의 밀실 행정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온정면 태양광발전설비반대 대책위원장 손 모씨를 비 롯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시설은 복사열로 주변 온도가 상승하고 전자파가 발생해 농작물 생태계에 영향을 주며 가축에 지장을 주는 등 직 간접적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환경 파괴, 산림자원 훼손, 일조량 차단, 소음, 온도차, 모듈과 인버터에서 상당한 전자파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 환경운동 경북본부 박종권 감시단장은 태양광발전단지 허가지역은 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17만평 규모나 되는 산지를 개발할 경우 토사유출 및 비점오염물질 등이 하천에 유입 상수원공급 지역 군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더불어 태양광발전단지가 주거지역과 밀접해 있어 공사차량의 통행량증가와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당연히 발생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행정소송에서 사업자가 승소 한다고 해도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 없이는
<<경북투데이보도국>>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8. 7. 31. 04:19시경 구미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스테 인레스 재질의 의료용 용기로 의사의 머리부분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A씨(25세)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병원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며, 관련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형사팀장급들이 참여하는 자체 심의위원회의 개최하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의 논의를 거쳐 피의자를 일단 석방하였다. 경찰은 사건발생 초기부터 병원 응급실에서의 의료인에 대한 폭력이 사안이 중하다 인식하여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가 범죄전력이 전혀 없는 점, 관련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주거관계, 증거자료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불구속 상 태에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으로 전우진 신임청장이 7.23자로 부임하였다. 전우진 청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실, 인사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로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전우진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영일만항이 대북방교역의 중추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의 적기개발과 항만활성화에 역량을 결집하여 나아 갈 것이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해양수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 이준형 주무관(054-245-1511)]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전찬걸)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작년 9월 착공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9,480㎡의 부지에 대중제 친환경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골프장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건축, 전기, 조경 등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민간전문가 4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는데 앞으로 이들은 원남골프장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수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이 행정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이 도로 유지보수 작업 효율화, 공무직 근로자 작업환경 향상을 위해 4억 5천만원을 들여 영덕읍 화개리 산49-1 일원에 도로관리사무소를 신축했다. 작년 8월 착공해 올해 5월 말 준공한 영덕군도로관리사무소는 관리사무실(면적 84.05㎡, 25.5평), 장비․자재 보관창고(면적 320㎡, 96평), 모래적사장(450㎥)이 있다. 주요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도로 유지보수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관리사무소 신축으로 공무직 근로자(도로보수원) 근무환경이 개선되었고 각종 장비와 자재 보관이 용이해져 도로관리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후포수협이 수산물유통센터건립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준공 후 1,2 층은 회 식당을 하겠다는 세입자와 임대계약이 된 상태다. 불법 공사로 인하여 인접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민원이 빗발 치고 있지만 울진군의 봐주기 식 행정으로 공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 @ 공부상 항만부지일뿐 현실은 항만기능을 할수없는 위치 후포수협은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이미 2개동의 3층 건물을 건립` 횟집, 마트, 스크린 골프장용도로 임대하고 있는데 자격제한 없이 경쟁 입찰을 하다 보니 실사용권자인 어민과 지역수산인 들은 입주할 엄두도 못내고 도리어 층당 월 2,500만원이라는 턱없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항만시설사용의 우선 수혜권자인 어민과 지역주민들은 시 중가 보다 10~ 20% 이상 높은 가격에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피해자로 전락하였다. 항만법에 따르면 항만부지 내 각종 항만시설을 건립 할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어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위한 지원시설 그리고 어촌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기능시설 등으로 분류 건립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는 어민들에게 최소한의 관리비만 받고 사용토록 한 시설로 제 3자인 타인에게 사용케 하거나 양도 대여를 할 경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25일과 26일 나주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실업단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 및 공기권총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5일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 선수가 한조를 이루어 1871.9점을 기록하며, 2위 인천미추홀구청(1868.8점)을 3.1점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6일에는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혜민, 김병희, 황현아, 박예솔 선수가 3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 실업사격팀의 명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감독은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청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올해 개최된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4회, 2위 3회, 3위 2회 및 개인전 2위 2회, 3위 1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울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는 명품 꽃길이다. 이곳외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등도 백일홍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해수욕.산림욕.온천욕의 3욕(三浴)의 고장’경북 울진군의 여름 대표 축제인‘제8회 울진워터피아페스타’가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31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축제 이튿날인 지난 29일 오전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염전해변과 왕피천에 조성된 축제장은 부스가 태풍에 날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울진군 문화관광과와 긴급 현장회의를 열고 오전 11시를 기해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중지키로 결정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부수 운영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철수시키고 축제장 전기를 전면 차단한 뒤 응급치료반을 현장에 배치시켜 부스 해체 등 태풍 대비 과정에서 발생 예견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후 부스 철수에 들어갔다. 이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워터피아페스타 홈페이지, 블로거 등을 통해‘태풍에 따른 축제 한시적 연기’를 신속하게 공지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축제위원회는 축제장 주변에 관광객과 주민들의 접근을 전면 통제하고 축제 정
<<경북투데이보도국>> 「2018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지난 18일 영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경북권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 ‘(사)지역과 소셜비즈’의 이원석 지역협력사업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정의와 현황, 사회적기업의 사례와 지정요건을 명쾌히 설명하고 신규모델 발굴과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의 또 다른 축인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관한 설명도 곁들였다. 영덕군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하는『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첫 단계로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동사업의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18일 영덕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9일 강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20일 영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정부는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민선7기 영덕군도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