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는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트레스 고위험군, 정신건강 취약층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대처하는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을 펼쳤다. 영덕군 남정면 대우건설 사업장 노동자를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자조모임(강구), 치매쉼터 이용자(영덕 대부), 영덕소방서 직원까지 총 4차례, 158명을 찾아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전문요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직무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과정에서 파악된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후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콩사업단)이 주최하는 울진콩 관광음식 상품화를 위한 콩요리 전문교육이 지난 2일 개강했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의 내용으로는 울진콩과 두부, 울진해방풍 등을 활용한 건강 약선요리, 한식요리 이며 강사는 약선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부산과 김해에서 약선 한정식 음식점을 경영 중인 정영숙 대표이다. 콩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콩 약선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콩 가공품 소비를 확대해 가고자 한다. 또한,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콩요리 전문점과 해방풍 음식 전문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시와 주민이 함께 방역소독에 힘쓰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5월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2018년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을 위한 방역소독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 소독활동에 나선 이후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소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신규장비를 확충하고 읍면지역 소독인력을 증원하여 동 지역은6개동을2개 구역으로 나누어 민간소독업체에 위탁하고,읍면지역은 기간제 근로자26명을 채용해 보건지소에서 자체소독을 실시한다.주간에는 분무소독,야간에는 친환경방역소독인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소독기간은5월 중순에서10월 중순,소독주기는 주1회 이상이다.소독 대상지역은 공공지역인 하수도,공중화장실,쓰레기 배출장소,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 취약지역에 대한 자체소독을 하도록 자율방역단의 참여를 유도해 현재108개 자율방역단에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대여하는 등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주택 밀집지역 등에92대의 해충 퇴치기를 가동하여 친환경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취약지의 집중방역 및 방역소독 민원접수 우선 처리를 위하여 방역기동
영양군, 흥림산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및 풀장설치로 성수기 대비 완료 영양에코둥지에서는7~8월 성수기와 장마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관련 점검,위생상태 체크 및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을 실시했으며 이에 휴양림 근로자와 사역 인원 총1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 정비 작업은 제초 작업과 휴양림 진입 도로,에코어드벤처 주변,모노레일 주변,등산로,휴양림 뒤편 임도를 정비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으며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대행업체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체크했으며,전기 관련 점검은 월2회 전기안전공사에서 하고 있다. 객실은 냉방 장치를 점검했으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상태와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였고,목재문화체험장 옆 빈 공간에는 풀장을 설치하였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모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의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업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축산면사무소는 「청렴길路 가자. 축산!」, 「청렴거울보기」2건을 2018 청렴실천과제로 정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축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사무실 통로에 청렴을 상징하는 청색라인을 설치해 출․퇴근하면서 청렴마인드를 되새기고 있다. 또한 이장들과 함께 선정한 3개의 청렴구호를 사무실 거울 3개에 부착해 청렴분위기를 조성했다. 3개의 거울은 각각「내 마음의 청렴거울」,「마음을 다스리는 거울」,「마음을 보는 거울」로 이름 지었다. 축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청렴길을 걷고 청렴거울을 보며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평해읍 거일리 해안침식 지구에 자연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거일 해안침식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해안도로와 인접한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기후변화 등 예측할수 없는 자연재해와 태풍 및 너울성 파도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2016년 1월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부분 해일침수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다. 울진군은 국비 13억원 포함 총사업비 26억원로 올해부터 마을 앞 해안 침식 1단계 구간 L=324m에 대하여 2019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거일리 주택 48가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 L=433m와 해안옹벽 기초 세굴 및 침식방지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해일, 태풍,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의 항구적 재해대책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준우승 및 공기권총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9일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1개팀 60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울진군청 선수단(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은 1868.1점을 기록하여 1위 경기도청(1868.8.점)에 0.7점 간발의 차이로 다소 아쉬운 준우승을 하였다. 한편, 20일 12개팀 65명이 출전한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혜민, 김병희, 황현아, 박예솔 선수가 한조를 이루어 3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 실업사격팀의 명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청 관계자 및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6만 군민께 항상 감사드리며, 7월 창원에서 열리는 한화그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기필코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으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3인 가구 월 1,170만원) 이하인 가구는 올해 9월부터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며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땐 부모 모두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을 해야 하며, 부모가 아닌 보호자나 대리인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다. 기타 아동수당 지급대상이나 신청절차, 소득인정액 계산 등 자세한 내용은 아동수당 홈페이지(ihappy.or.kr)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국가 비 귀속 항만시설은 타인에게 임대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수년간 임대 수익을 취해온 후포수협이 포항지방해수청으로부터 4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 영업정지 처분으로 폐쇄 된 후포수협 바다마트 2012년 후포수협이 임대목적으로 제2의 수산물유통센터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번영회가 한마음광장 잠식에 따른 주차장 협소를 이유로 건립을 반대하자` 후포수협은 고소, 고발 이라는 강수로 돌변하면서 감정에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후포주민 A 씨에 따르면 임대목적인 후포수협의 제2수산물유통센터건립이 항만시설로서의 합법성 여부를 두고 울진군과 후포수협은 당시 포항 MBC , TBC 뉴스 등 각 언론사 인터뷰를 통하여 그리고 질의 회신에서 보조금 지원은 물론 임대가 가능하다며 속여 왔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임대시설이 항만시설로서 합법적 가치와 진의 여부를 두고 지역민심은 분열 되었고, 지난 5년간 번영회와 피해주민들은 소송비용으로 수천만원을 날리는 피해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후포수협의 임대상가 건립에는 수백억원의 군민의 혈세를 지원하면서 원고 부적격으로 중도 포기했던 행정소송 비용 마저도 번영회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