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조성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관 사업은 삼율2리 마을회관 등 신축 5개소 및 월송2리 마을회관 등 보수 4개소로 총9개소이며, 예산 1,270백만원을 투입하여 올 6월 ~ 11월 말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조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뉴스제공 skm4049@naver.com 054) 788-6611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유일하게 해안 사구열이 잘 보전되어 있는 평해사구와 배후 습지를 생태체험 및 관찰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을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약 96,000㎡ 규모에 생태숲, 갈대습지, 생태연못, 전망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사계절 자연의 변화에 따른 생태체험으로 지역을 찾는 생태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054- 788-6611>
구미 6월1일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카누 카약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구미시는 오는6월1일(금)부터10월21일(일)까지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구미대교 아래에서 개장하여 다양한 수상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토․일요일,공휴일9시부터1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시에 따르면5월 한 달 동안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 채용에서부터 시설,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사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카약,카누,패들보드,윈드서핑,고무보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접수는 현장또는 인터넷을통해 가능하다. 본 센터를 통해 무동력 수상체험과 수상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켜,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초등학교,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을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낙동강 둔치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가족 단위의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시하여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구미시의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후포면사무소와 협력하여 25일 후포면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오후3시부터 7시까지 후포면에서는 처음으로 알뜰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장터에는 23개 판매팀과 6개 공연팀(어울림 앙상블 오카리나, 통기타교실, 라인댄스교실, 남부청소년 아카데미 공연팀, 색소폰, 나르샤 플롯 앙상블)이 참여하였고 500여명의 주민이 구매를 위해 방문하여 소통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되었다. 또한 북면공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장바구니(폐현수막을 재활용)를 무상으로 기부하였으며 판매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든 수제간식과 반찬, 수제공예품, 중고 아동복 및 여성복 등을 판매하였고 울진붉은대게를 원가 판매하여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돎 플리마켓”은 자원이 돌고 돌아 여러 사람에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뜻의 벼룩시장을 의미한다. 그 의미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공연하고 판매자로 참여하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고 그 기부금은 향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업을 할 수 있는 기금으로 돌려받을 예정이다.
영덕군이 49억원을 투자해 2015년 착공한 지방하천 백록천(병곡면 영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지난 4월 완료됐다. 개수공사를 마친 제방은 홍수를 효과적으로 막아 농가피해를 방지하고 백록천 교량 하류 양쪽 150M 구간에 조성한 둔치는 휴식에 좋은 친수공간으로 주민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변의 영리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등 바다와 하천에서 동시에 피서를 즐길 수 있고 둔치의 넓은 공간은 주차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록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준공으로 치수와 친수 그리고 주차공간 활용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소통의 장, 「2018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6일 오후2시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여성가족부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이여! 꿈을 점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9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4회(1회: 5월26일, 2회 6월23일, 3회:7월21일, 9월1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는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 8개 팀이 댄스, 밴드 등 열띤 공연을 펼치며, 비공연동아리 7개 팀과 청소년 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wee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공연 무대를 진행하는 사회자는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 있는 청소년중심의 축제로 운영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 끼, 에너지 발상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
고래불국민야영장(이하 고래불야영장)이 지난 2017년 5월 개장하면서 영덕군이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 아기자기한 카라반과 부대시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편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5월 24일 기준으로 이용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고 수입규모는 7억 7천만 원을 넘어섰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해 인근 영해면의 만세시장, 마트, 편의점을 찾아 생활소모품과 식료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인력으로 지역민 10명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래불야영장은 주차, 조리실과 샤워실, 화장실이 유료예약자 전용 시스템으로 운영돼 이용객 편의가 좋다. 특히 해변과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캠핑사이트가 폭발적 인기의 비결이다. 생활가전이 잘 갖춰진 카라반(25동)은 경쟁이 치열하고 텐트장(110면)과 오토캠핑사이트(13면)은 캠핑족으로 붐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유아풀장에 인파가 몰려 작년 7, 8월 성수기에만 3만 여명이 다녀갔다. 400㎡ 면적의 바닥분수대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130여개 노줄에서 다양한 형태의 분수가 연
영덕군 세잎크로바봉사단(회장 권신기)은 지난 26일 장애인 가정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저분한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도배를 했으며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문짝 및 방충망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 이○○씨와 배우자 모두 지적장애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라 비용 문제로 집수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세잎크로바봉사단 덕분에 집이 쾌적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신기 회장은 “영덕신협과 영해예주노인요양센터 직원으로 구성 된 우리 단체는 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해 2018년 6월 준공 목표로 공사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H=6m), 등대전망대 1개소(H=11m) ,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고 조성되는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경관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수 있게 된다.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콩사업단)이 주최하는 울진콩 관광음식 상품화을 위한 콩아카데미를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주 1회씩 5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울진콩과 두부, 울진해방풍 등을 활용한 건강 약선요리, 한식요리 교육이며 콩 약선음식을 관광 상품화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콩 가공품 소비를 확대해 가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약선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부산과 김해에서 약선 한정식 음식점을 30년여년 경영한 정영숙 대표가 맡아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관내 콩요리 전문점과 해방풍 음식 전문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생 중심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해당업체에 주 1회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하고 콩과 해방풍 전문 울진대표 관광음식점 육성을 위한 현장기술 자문도 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란에 공고되어 있으며 교육희망자는 31일까지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 팩스(☎ 054-781-8236)나 이메일(uljinbean6@gmail.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