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연합청년회(회장 김종경)는 지난 20일 울진읍 연호정 일원에 환경정화활동 및 연꽃 복원화 사업 추진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울진읍연합청년회 리동 회장단 약30명은 연호정 주변 약2km구간에 산재된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하며 연꽃생식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울진읍연합청년회장(회장 김종경)은“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리동 회장단에 감사드리며 연호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해 주민 및 관광객이 더욱 찾는 울진읍의 랜드 마크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면사무소에서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방역 및 도배·장판 교체 서비스 등 주거청결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상자는 북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독거어르신으로 평소 당뇨와 고혈압이 심해 거동불편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현관부터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차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북면사무소는 북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추진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었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레인지 등도 교체 지원하였다. 울진군북면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하여 줌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바다숲향기마을과 해맞이캠핑장(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소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해 6월 1일부터 사용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http://stay.yd.go.kr/camping/)는 메인화면을 직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고객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안내 메뉴를 다듬었다. 숙박요금 결제방법도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 가상계좌를 추가하는 등 인터넷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7월 숙박예약은 6월 1일09시부터새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1일 기준으로 60일간 숙박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방법이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홈페이지 방문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편의를 더욱 높이고, 홈페이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보건소 직원 30명은 지난 23일 지품면 삼화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작업요령을 배운 다음 사과와 배 적과작업을 도우며 땀을 흘렸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초원실크로드 청년 CEO와 함께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24일 오후,이달 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시장개척을 떠나는 초원실크로드 청년CEO들과 함께 올해1월 개통한 포항-영덕(44km)구간 동해중부선 열차를 탑승해 한반도 종단철도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며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블라디보스토크 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권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지난‘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으로 가시화 된한반도 종단철도 연결과 다가올 유라시아시대의 조기 도래를 기원했다. 아울러,이달 말 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을 위해 떠나는‘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 청년CEO시장개척단’에게 단원 임명장과 프런티어 출정기를 전달해 새로운도전에 힘을 불어 넣는 시간도 가졌다. ‘한반도 종단철도’는 부산에서 북한 나진까지 한반도 동해안을 연결하는철도로 현재 영덕-삼척 구간은2020년 준공할 예정이며,강릉-제진(104.6km)미개통 구간은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사업의 진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김관용 도지사는2008년 동해중부선이 착공하면서 기존L자형에서U자형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5월부터 오는9월초까지2주 간격으로6차례에 걸쳐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새벽5시30분부터 정오까지“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를 선산,무을,옥성,해평,상모동 등의540㏊산림에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인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10%)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현수막 설치,관계자 문자발송,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119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
실라리안 홍보대사 위촉식1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컬링경기 은메달을 획득이라는역사를 새로 쓴‘경북 여자컬링팀’일명‘팀 킴’을 중소기업 제품공동브랜드 '실라리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여자 컬링팀’홍보대사 위촉은 평창올림픽 이후 경북 컬링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3월 경북도가 수립한‘동계스포츠 육성계획’의 일환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여자 컬링팀’은 앞으로2년 동안「실라리안」홍보 동영상․카달로그․팸플릿 촬영,대형유통망 특판전 등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경북의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실라리안」인지도 개선을 통해 참여기업 판로 확대 효과와 더불어 경북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위촉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여자 컬링팀’선수단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였으며, '실라리안'참여기업 협의회회장단을 포함해 경북도 체육회,경북컬링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 김민정 감독은“경북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실라리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북과 우리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
포항시가 오는 12월까지 조업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한다. 포항시가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포항수협 구룡포 수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2억 원을 투입해5월부터12월까지 시행한다.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중 그물이나 어구에 걸려 인양되는 폐어구나 폐로프,통발어구 등을 일정한 금액을 주고 수매하는 것으로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항구로 되가져와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차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수매단가는 폐어구·폐로프 마대(100ℓ)당1만 원,근해장어통발150원,연근해 통발 개당250원이며,마대에 선명 및 선주명이 표기되고 종류별로 분리해 가득 채워진 것에 한해 수매한다. 포항시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매년 늘어나는 해양쓰레기와 해저에 방치되는 폐어구·폐어망으로 인해 조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해양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이 해양환경 정화와 어업인의 인식의 전환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울진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연호공원에서 별빛 따라 함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별빛 따라 함께 걷기는 건강보험관리공단, 울진읍체육회, 보건소가 주관으로 바쁜 직장인 등 야간을 이용해 운동하고자 하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스트레칭 및 바른 걷기자세 지도 후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하고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걷기운동은 매일 30분 이상, 등에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게 좋으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목마름과 공복이 혼동되어 과식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또한 지방이 쌓인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 비만 완화 효과가 있다. 울진군보건소장(소장 조주현)은“하루에 30~40분 동안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평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 갈 수 있다”며“별빛 따라 함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 운동 분위기 조성 및 군민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17일 울진군청 동문 버스정류장에서「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개된 이날 행복정류장은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하여 손사랑봉사회, 열손가락 네일아트, 고우이 오카리나 등 봉사단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 음료, 간식 등을 나눔과 동시에 손마사지, 네일아트, 오카리나 공연 등을 제공하여 때 이른 더위를 모두 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복정류장에는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이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의 8번째 활동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게 손마사지, 안마, 음료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는 활동자가 다음 활동예정자 지명하는 방식으로 사회지도층의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자로는 김태종 울진JC회장이 지명되었다. 울진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