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수질보전과 물 절약, 물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50여명은 오십천 상수도보호구역과 정수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청소했다. 행사 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보전과 생활 속 물 절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992년 유엔총회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기념하고 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054)788-6611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신청 지원을 위해 군 5개팀 10명 및 10개 읍면에 현장접수반을 구성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총대상인 641개 업체 2,497명중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종사자인 10톤 이하 선주들을 찾아 안내 및 현장접수를 실시, 업체별 특성에 맞는 서식 작성 등을 돕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개 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를 받는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으로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로서 고용보험을 가입하는 등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임금체불이 없어야 하며,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등의 경우는 30인 이상도 신청가능하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지난해 열린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출발 모습 제34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오는 24일 경주코오롱 호텔 삼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경주시 등이 후원한다.또한 해당 대회는 국내 유일의 구간마라톤대회로 미래 마라토너를 희망하는 중고교 장거리 육상선수들에게는 꿈의 대회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교인 배문고와 김천한일여고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7개팀과 경주계림중학교를 포함한 중등부 19개팀, 총 46개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고등부는 6개 구간 42.195km를, 중등부는 15km 코스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방식으로 달린다.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경주시는 6개소의 중계지점에 풍물단을 운영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거리응원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스타트 장소인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보문힐튼호텔, 분황사~팔우정~경주역~터미널, 무열왕릉~오릉~대릉원, 동궁과월지~통일전~불국사역 등
군위군은 관내 초·중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총 330여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4박5일간의일정으로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영어체험학습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양질의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년 구분 없이 전체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위화감을 없애고 학습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영어학습 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체험학습도 교육참가비 부담 없이 전액 지원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에도 지역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고품질 포도 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신규과제 협약 체결 (좌 후세인 가지카야 터키농업연구개발정책청장 우 곽영호 농업기술원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19일,터키 얄로바에 위치한 터키중앙원예연구소에 한국형 버섯 병재배 생산시설을 첫 수출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메흐메트대니스 터키 농림부차관,일마즈 보즈 터키 중앙원예연구소소장,박용덕터키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농업인 등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인연이 되어 터키 중앙원예연구소와 공동으로2015년부터 수출용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 결실로 지난해 아위느타리버섯 신품종‘바위1호’(터키 카파도키아지역 유명관광지인 버섯바위 브랜드 활용)가 탄생했다. ‘바위1호’는 느타리와 새송이의 특성을 함께 가진 버섯으로 쫄깃하고아삭하며 새송이 보다 비타민C가6배 높아 항산화 효과도 커 유럽에서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품종의 공동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버섯재배를 위한 자동화 병재배 공정 도입 과제」를2016년부터 공동 추
세계 물포럼 한국관 시안 경상북도가18일부터23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는‘제8차 세계 물포럼’에참가하고 지역 물기업 제품 홍보활동을 펼친다. 브라질리아 주정부와 세계물위원회(WWC)가 주최하고, 160개국4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브라질 세계 물포럼은‘Sharing Water’를 주제로세계 물 문제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글로벌 물기업들의 신기술과비즈니스 경연의 장으로 세계 물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될 전망이다. 세계물포럼은 가뭄과 홍수,그리고 산업화에 따른 세계 물 문제에 대한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고자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물 관련 국제행사로,경북도는 제7차 행사 개최 이후 지난3년간 글로벌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약속 이행의 성과를 공유한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환경부 등7개 기관과‘제8차 세계 물포럼’에 공동 참가해해외 물시장 개척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특히 도는 지난해9월‘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17’에서 글로벌 특허분석을 기반으로 경북에 소재한 세계수준의 멤브레인 제조사인 코오롱,도레이와 지역 전문가들이 자문한‘물산업 유망기술 로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1,874.9점(종전기록 1,872점)을 쏘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경기도청(1872.4), 3위 인천남구청(1871.6)을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이 한 조를 이룬 선수단은 지난 6일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의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최강의 사격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격팀감독(감독 이효철)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읍 중심시가지 도심경관 개선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울진남대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하여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2013년도부터 추진하여 2018년도 3월에 모두 준공하였다.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한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 공사를 착공, 2018년 3월 준공하였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울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앙로 2.9㎞구간에는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형성되었고 교통체증 및 주정차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속된 주민 갈등 또한 전 구간 정차대 설치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울진읍 고성리 울진취수장에서부터 은어다리까지 3.0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울진보에서 월변교 하류 징검다리 까지 수년간 퇴적된 하상퇴적토를 준설하여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온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온정대봉감연구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대봉감 안전 생산을 위한 당면기술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온정면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봉감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 한 후 대봉감 재배농장 현장에서 전정 실습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대봉감 기술교육 이외에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제도와 관련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 사용 교육과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온정대봉감연구회장(회장 남상익)은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농약 사용의 적정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책으로는 알기 어려운 감나무 전정 방법을 농가 재배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통하여 배우게 되니 쉽게 이해되었다.”고 평가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교육은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 전에 농업인들에게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 농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에서 지난 17, 18일 열린『제34회 영해3․18독립만세의거 문화제』에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7일 오후 영해로터리(3.18기념탑) 문화행사로 시작한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은 붓글씨 퍼포먼스, 기원의 춤, 횃불점화 및 행진, 군민의 함성 및 만세삼창을 벌이며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기념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 청소년 도전골든벨,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를 즐겼다. 주관단체인『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손덕수)』는 웹툰그리기 체험, 시대별 태극기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문화제는 18일 오전 3․1 의거탑에서 열린 추념식으로 마무리됐다. 횃불행진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횃불행진에 참여했다. 99년 전의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덕수 회장은 “체험하고 공감하는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고민하겠다.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