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2018년 신규가입 가구를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25만9600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금년부터는 농림축산업 소득과 어업소득도 확인이 될 경우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되었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면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많은 저소득층이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72)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개정『공무원 행동강령』교육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개정「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회복과 부정부패 없는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 환경을 확보하고 사익추구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회복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성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및 윤리가치에 관한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이 요구되는바 울진군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교육으로 청렴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울진군에서는 농가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유박비료를 영농기전 3월 31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계획은 벼 재배면적 2,325ha중 관행농업지구 1,740ha에 5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 1호(31,378포/20kg)를 공급하고, 2억 4천 3백만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86,060/20kg)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지구 568ha에는 4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 (42,121포/20kg)를 전 농가에 공급 한다. 울진군 관내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는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공급량은 1,000㎡(300평)기준으로 맞춤비료는 30kg(밑거름), 유기질비료는180kg, 토양개량제는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평균 200kg를 각각 공급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 고취 및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역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19일부터 22일까지 2018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대행하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등 검정고시 과목에 대한 1:1학습멘토(스마트교실)를 운영하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학습교재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취업을 지원하고 개인상담, 학습지도, 직업교육, 건강증진, 체험활동을 통한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울진관내 학교 밖 청소년일지라도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검정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장(센터장 이완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낙인이 아닌 따뜻한 관심을 바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및 취업연계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도농업인(멘토)-신규농업인(멘티) 1:1 매칭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해 귀농인 등의 정착을 지원한다. 현장실습교육 신청기간은 2.21.~2.28.이며 신규농업인 5명, 선도농업인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규농업인(멘티) 신청자격은 농업에 종사하기 위해 영덕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2018년 1월 1일 기준)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다. 단,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 여부와 관련 없이 지원 기능하다. 선도농업인(멘토) 신청자격은 영덕군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활용농가, 우수농업법인, 6차산업 농가, 우수농업경영체, 농식품부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농업마이스터 또는 성공 귀농인이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덕군청 또는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다운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730-6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4일 오전 9시 30분 대구가 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내 안중근 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방문에 앞서 안중근 의사 동상에 헌화하며, “오늘이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다. 안중근 의사의 나라 구하고자 하는 마음처럼, 경북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조국애가 깃든 기록물을 보며 “안중근 의사의 ‘국가안위 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경북도 여러 가지 어려움 이 많다. 저도 늘 ‘경북안위 노심초사’하는 진짜 경북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 말씀 중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 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도 우리에게 꼭 맞는다.”며 “경북을 대한민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경북 부활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 지금까지 정치보다는 정책에 치중해왔던 만큼, 도지사가 된다면 도민들 모두가 공감할 ‘경북 부활 10년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은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개최된 제54회 춘계 한국 중등축구 연맹전이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3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0개 학교 116개 팀(고학년 80, 저학년 36) 2,00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화랑(저학년), 봉황, 맹호, 백호부에서 각각 백암FC(저학년), 문래중, 목동중, 백암FC(고학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내내 울진군이 뜨거운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축구협회(회장 김길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경기지원과 위생업소의 질 좋은 서비스가 더해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선수 임원 외에도 대회기간 중 5,000여명의 학부모들이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됨으로써 울진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 백암·덕구 온천지구 등의 우수한 숙박 시설,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개강식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마을별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주민주도형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올해가 마지막 5년차다. 영덕군 보건소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건강위원 역량강화, 걷기코스 발굴 및 정비, 건강․힐링프로그램, 건강사랑방 암검진팀, 우리동네 건강새마을 운동회, 건강새마을 바자회, 어르신 안전교실, 도전 한글깨기 공부방,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324회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새마을 위원장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장, 건강지기, 건강위원, 주민 모두의 적극적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 주민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2월 28일까지 2018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귀농초보자에게 필요한 귀농귀촌정책 정보,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 농기계 사용법, 성공 귀농인의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 사례, 현장교육 등이다. 선발인원은 40명으로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14시∼18시) 총 16회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영덕군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이다. 수료생에게는 교육시간 68시간을 인정하고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덕군청 홈페이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영덕을 배경으로 제작 중인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호보트”의 추진상황 및 군정활용 전략보고회가 지난 1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영덕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쁘띠케이월드인터내셔널, (주)호보트, (주)씨온플러스, (주)두루픽스 관계자들은 “호보트” 애니메이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캐릭터 상품개발, 캐릭터 활용 군정홍보 전략 등을 협의했다.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를 지역 해양관광 문화자원과 접목한 어린이 해양안전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영덕군과 경북문화 콘텐츠진흥원, 국내 유명제작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유명애니메이션 제작사인 BEE 프로덕션과 쁘띠케이월드인터내셔널사로부터 750만 유로(한화 약 100억원)의 공동제작 투자를 유치했다. 해외판 제작 및 해외배급까지 추진해 향후 막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호보트” 체험관과 현지 작업실을 열고 피규어 디자인콘테스트, 영덕홍보로봇 위촉, 포항~영덕간 열차 랩핑 등 활발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민간단체인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완섭)를 “호보트” 주관 홍보단체로 활용해 호보트 탈인형 홍보, 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