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각종 지원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진행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 날 보고된 주요사업으로는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선형개량 사업과 매화~온정 국지도69호선 확포장사업을 비롯해 국립 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 조성,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울진 하수관로 정비(2단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으로 2019년도 국비 건의액은 5,000여억원이다. 특히 군은, 국도비 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개발과 정부예산 편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배성길 울진부군수는“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경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단체 및 수요처 간 교류를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로 2018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단체장과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요처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2018년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추진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도 함게 실시했다. 이어 2018년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을 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들과 공유하며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1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더욱 활성화 되고 빛날 수 있었다”며“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인 수요처와 센터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설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읍․면장 주관하에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 용기를 세척하여 울진의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연휴 기간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해안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는 물론 취약지와 시내 도로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설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설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처리 하며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 평해읍행정복지센터는 공감더하기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읍사무소’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장 출무회의를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매달 1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장 출무회의, 교육, 알림사항 등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 2회 담당마을 직원들이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 수요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오전 10시 직산1리 마을회관에 16개 리동 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평해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알리고 건의사항과 민원에 대해 직원과 문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마을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상세히 설명해주니 한결 수월하여 다른 마을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해읍 관계자는“현장에서 보다 많은 주민들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필요한 일들을 알게 되고, 직원들과 주민간의 유대감을 형성
죽변면도서관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자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영․ 유아』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창의통합놀이>, <사회성 놀이> 강좌 등 아이가 책놀이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배양하고 다양한 재능을 토대로 창의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프로그램은 <북아트를 통한 창의독후활동>, <어린이 시 놀이터>, <3D펜톡>등 책과 활동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또한 ‘시’ 읽기와 쓰기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학부모와 일반』프로그램으로 <민화>, <동화구연자격증초급반>, <규방공예와 자수>, <요가>, <중국어 기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모여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는 모임으로 &
울진군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설날 연휴를 맞아 한복 피딩쇼와 영화 속 물고기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복 피딩쇼는 설 연휴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수중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상어, 거북이 등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설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엑스포공원은 설날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2월 16일 설날은 오후 1시 개장하고,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크라운피시, 블루탱, 옐로우탱 등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물고기를 사진과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밝히고 연일 지역 곳곳을 방문 중인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오늘 김천, 안동, 포항으로 바쁘게 뛰어다녔다. 특히, 오전 8시20분 남 전 시장은 김천시청을 찾아 박보생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남 전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3선 시정 마무리 계획을 밝힌 박 시장에게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남은 시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남 전 시장은 김관용 지사님과 같은 훌륭한 스승이 곁에 계셔서 행정가로서 혹독한 수업을 받았다. 12년 구미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원하시는 바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며 응원의 굳은 악수를 나눴다. 이어 남 전 시장은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다음으로 남 전 시장은 「경북 개인택시 김천지부 정기총회」를 방문,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개인택시는 서민의 발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경제가 어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2월 6일(화) 경북도청 화랑관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 의원은 “그간 평창올림픽 준비로 경북체육회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력한 만큼 도 소속 대표팀이 값진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8년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향교의 전교님들과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도내 유림단체 어르신들이 모이신 뜻 깊은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인 창(窓)인 경북에서 효(孝) 중심의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측에서 인성교육 덕목에서 효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도하여 ‘효’를 삭제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 전반에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곧바로 제출한 바 있다. 뉴
<<경북투데이보도국>>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네 번째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추락한 보수와 경북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만났다. Q1.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경북은 호국정신과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며 대한민국의 근간이었습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과 당의 분열 그리고 정권교체로 이어지며 경북은 ‘꼴통보수’로 각인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너진 정통 보수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과 상처를 회복할 사람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개혁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이어야 합니다.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추락한 보수와 경북의 위상을 되찾을 사람, 풍요로운 경북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저 김영석이 가장 적임자입니다. Q2. 영천 시장으로서 지난 10여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잘 한 정책과 또한 아쉬움이 남는 정책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제가 처음 시장으로 당선 된 것은 전임 시장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은 산림에 연접한 주택에 피해를 주는 입목의 제거를 위하여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전문가가 제거해 주는 사읍으로 2017년까지 491개소 4,300여 본을 제거하여 주민 불안 및 불편을 해소했다. 올해는 1월말 까지 접수한 대상지(16개소 83본)에 대하여 1차 사업하고, 이후 접수된 대상지는 3월말까지 2차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여름철 태풍ㆍ호우기간, 겨울철 폭설기간 이전에 사업을 실시하여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택에 피해를 주는 입목을 제거하여 주민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및 동의서(산림소유자)를 첨부하여 읍ㆍ면 산업팀이나 군청 산림녹지과(☎054-789-6843)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제보 skm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