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햅쌀 벼배기 모습. 경상북도가2017년 벼 재배농가115,134호에 쌀 변동직불금707억 원을지급한다. 이는 쌀80kg당1만2천514원으로ha당78만8천382원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직불제 운영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행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확대․개편한다. 따라서 생산조정제를 한시적으로 도입,쌀 수급안정을 도모한 후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동 직불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31일2017년산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쌀값을15만4천603원/80kg으로 확정고시 했으며경북도의 변동직불금 지급에 따라 지난해 쌀80kg당조수입은 쌀값15만4천603원과 고정직불금1만5천873원,변동직불금1만2천514원을더하여 총18만2천990원이다. 이는 정부의 쌀 목표가격18만8천 원 대비97%에해당된다. 변동직불금 지급은 설날 이전까지 시군 농협을 통하여 농가계좌로 지급한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농촌에서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11일 화재로 전소된 가구에 지난 5일 복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집을 마련해 주었다. 화재피해 가구는 북면 부구3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로 지난 2010년 귀농해 생활하다 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위원장 장헌견)은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을 지원하여 소실된 잔해를 정리하고 한수원에서는 김씨에게 스틸하우스 집을 마련 해주었다. 김씨는 “화재를 당한 뒤 막막한 상황인데 부구3리 어성수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1백만원을 지원하여 냉장고와 집기가제도구를 구입하고 북면부녀회에서는 옷가지와 TV를 마련하여 주는 등 따뜻한 지원의 손길로 새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설 명절 앞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울진전통시장은 12일 10시부터 군청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장보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144백만원을 구매하여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등에 따른 AI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기간동안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가금농가에 소독약을 배부하여 축사내외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하였고, 현수막 설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소독 협조 및 가금류 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했다. 울진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왕피천 및 연호정 일원 소독지원,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울진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울진군 부군수는 “ AI 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설 명절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며,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AI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과학 전시체험물이 새롭게 구성된 울진과학체험관을 6일부터 재개관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울진과학체험관 3층에 전시체험물을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전시체험물은 가상현실(VR) 영상관, 드론 시뮬레이터, 증강현실(AR) 체험 피팅룸, 과학상식 퀴즈배틀, 미러 룸(착시효과), 에임즈 룸(착시효과)으로 6종의 전시체험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최근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의 수요 트렌드는 교육과 학습 중심의 단순한 형태의 관람보다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직접 접하고, 느끼며, 생각하는 체험욕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과학원리 이해와 과학적 지식습득을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과학문화’라는 새로운 트랜드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첨단 미디어 기술(VR, AR 등), 시뮬레이터 등 IT기술과 융합된 체험형 전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울진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3D 프린팅, 코딩 등 4차 산업협명의 기본 요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물을 추가하여, 능동적인 과학체험 공간으로 변화해 가면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미지와
수산 가공 유통분야 주요 사업으로 2020년에 착수 계획인수산물 수출 거점 단지 경상북도가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산물 유통 가공 수출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경북도는 환동해지역본부 포항 이전과 동시에 수산물 유통 가공 수출업무를 총괄하는 담당1명,직원2명의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수산 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수출업무 지원은 물론 수산물 위판 및 안전성 관리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으로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 기업 발굴,수산에 특화된 창업․기업교육,마케팅 지원을통해 수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1․2인 가구 증가와 젊은 층의수산물 소비 확대 및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게 밥(냉동),게장 소스,고추장 과메기와 같은 소포장․간편․즉석식품과 같은 신제품 개발과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후포항 인근 어 시장의 낙후시설과 분산된 수산물 상가 집적화로먹거리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3년간96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수산복합센터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제13회 운영위원회를 2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16년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운영위원회는 울진콩 6차 산업클러스터사업단 사업계획 검토 및 승인, 운영예산 등을 심의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 및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위원장(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을 중심으로 울진농산물유통회사대표, 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장, 울진친환경콩연구회장, 식문화연구원장등 총 9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운영위원회로 인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울진콩 재배농가와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다양한 제품개발 및 가공제품 홍보마케팅 등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면 고래산청년회(회장 전원호) 회원 20명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귀향객들이 맑고 깨끗한 고향에서 편안히 쉬다 가도록 지난 4일 축산천변 도로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파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산천변과 도로가에 방치된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전원호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영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 정책에 걸 맞는 대표관광지 랜드 마크 조성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교통여건의 변화, 주요관광시설이 완공되는 2020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우리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설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예정이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및 KTX(서울~강릉, 대구~포항)개통, 후포~울릉 간 최단시간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산, 바다, 강, 온천을 비롯하여 2020년까지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금강송 에코리움조성, 원남골프장, 죽변등대일원 해안순환관광레일, 왕피천 순환레일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들이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할 아이디어는 울진군 대표 관광랜드마크 조성 필요성, 죽변항, 후포항, 왕피천 유역일원의 3대축 관광벨트화, 기존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관광자원의 연계방안, 볼거리, 먹거리,
<<경북투데이보도국>>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자”고 말하는 3선 국회의원인 이철우 의원을 만났다. Q1.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경북은 화랑정신으로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해 찬란한 문화를 열었고, 수없는 위난(危難)속에서도 이 나라를 꿋꿋이 지켜낸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또, 산업화의 성지이고, 온 국민이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해 조국을 근대화시킨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이정표를 세운 곳이 바로 경북입니다. 건국 70년 동안 수많은 인재들이 국가발전의 거인(巨人)으로서 보수정치의 정수를 펼치며 이 나라를 이끌어 왔지만 지금은 온통 상처 뿐인입니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 제가 출마하는 이유입니다. Q2.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0년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잘 한 정책과 또한, 아쉬움이 남는 정책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가장 잘 한 정책을 꼽는다면 지방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