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았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말보다는 일로, 정치보다는 정책과 성과로 실천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하는 3선 국회의원인 김광림 의원을 만났다. Q1.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경북의 경제, 기업투자가 만들어내는 좋은 일자리, 도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기찬 경상북도를 만들고자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심부름 하고자 한다. 40년간 경제・예산・재정・금융 업무에서 쌓아온 경험과 중앙정부에 맺어놓은 네트워크를 경북의 경제・일자리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 말보다는 일로, 정치보다는 정책과 성과로 실천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믿고 맡겨 주신다면, 도민 여러분들의 생활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보수의 본향 경북을 대한민국의 경제・일자리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 Q2.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0년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잘 한 정책과 또한, 아쉬움이 남는 정책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의정활동 10년간 6번의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0년
<<경북투데이 배상진사회부기자>> 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는 울진군 해변지역을 중심으로 오물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7 환경의밤 업무보고 지난해 해양생태보호 활동에 이어 폐어망 수거에 앞장섰던 정화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는 약 20여명의 분임조를 편성해 격주제 형식으로 오물수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3일 과 30일 동장군이 찾아온 강 추위에도 기성면 구산, 직산 일대 해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지난 1.23일 실시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현장 이날 김영백 해양환경감시위원장은 회원들이 이렇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지 몰랐다며 오늘처럼 환경파수꾼으로서 자부심을 느겨 본적이 없다며, 무엇보다 환경단체가입후 내 자신부터 분리수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모아 둔 재활용쓰레기는 미약 하나마 우리단체 운영비에 보탬도 되고 환경보호도 하고 일석 이조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 지난 30일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한편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장 손광명은 대부분 환경단체하면 남에 문제에 대한 감시만 하고 지적하는 단체로 인식 되고 있는데 적극적인 봉사와 계도로 자진해서 환경보호에 참여
대한민국 최대 중등축구 축제『제54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30일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영덕군과 울진군이 공동 개최하며 고학년 72팀, 저학년 40팀, 프로팀 산하 6팀 총 118팀이 영덕군에서 2월 12일까지 리그·토너먼트전을 펼친다. 영덕군 강구중학교 고학년팀은 블루윙즈 평택, 제주 제일중과 함께 청룡그룹 A조에 포함됐다. 2월 3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블루윙즈 평택과, 2월 4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주 제일중과 예선경기를 한다. SPO TV 생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2월 12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개최된다. 주최기관인 한국중등축구연맹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9일, 영덕군민회관에서 대회 참가 축구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중등축구연맹 김경수 회장과 대한축구협회 김종윤 경기심판운영실장,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축구계 전문가와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덕군축구협회를 중심으로 유관단체들은 방한대책으로 경기장에 전기난로를 설치하며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선수와 관람객에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오늘 오후 1시 30분,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이 제2도청 계획에 대해 묻자 남 전 시장은 “제2청사 문제는 무턱대고 공약만 낼 것이 아니라, 법 개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 그 누구도 법 개정의 필요성은 언급하지 않는다. 현 지방자치법상 제2청사는 인구 800만 이상이 돼야 가능하다. 때문에 경북 상황에 맞는 법 개정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활비 문제 등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초반부터 네거티브 양상이 보인다는 질문에 남 전 시장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고려해야 한다. 수차례 말하지만, 깜깜이 선거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들어나야 할건 들어나고, 밝혀야 할 것은 밝혀야 한다.”며 강하게 말했다. 또, 선거 때면 유독 후보들이 박정희대통령을 언급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남 전 시장은“박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돼 내가 반대1인 시위를 할 때,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때마다 생가에 와서 사진만 찍으면 그것이 박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냐”고 목소리 높였고 “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양천문대 반딧불이생태공원 항공사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서면‧현장평가,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지정,올해는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2013년부터 현재까지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그동안 무죄를 자신하며 지방선거출마 선언을 한 임군수에게 [정치자금범위반협의 징역1년 집유 2년 추징금 5,800만원 직권남용 징역 10월 벌금 500만원 의] 실형이 선고 됨에 따라 5개월 앞둔 지방선거의 당선 판도가 “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 재판받는 임군수 보수텃밭인 울진군의 경우 평소와 같이 야당인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가 유리하다는 여론이 있으나` 과거 더 민주 성향의 진보후보가 여러번 당선 된 전적이 있어 여당인 더 민주의 후보 공천여부와 정책적 지원에 따라 당선 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 ▲재판부로 향하는 임군수 이울러 임군수 지지세력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이느냐 에 관심 이 쏠리고 있다.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작년과 함께 올해도 선정이 되어 인건비 17,31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게 되었다. 순회사서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죽변면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3개관(울진, 근남, 평해)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도서관의 자료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진행, 북시스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9일 영덕군 실과소 읍면 회계담당자와 산림조합 구매담당관 외 4개소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구매 설명회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적 구매관행에 젖은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를 하였다.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은 사과즙과 수수발효식초, ㈜영덕주조는 자애랑과 해방풍 등 증류주,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진공포장된 과메기와 어간장, 영덕청어과메기영어조합은 청어과메기를 직원들에게 소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성장의 초석이 되며 이를 발판으로 사회적기업은 더 튼튼한 기업이 되어서 우리사회에 또 다른 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우리공무원들의 행동이 그 선순환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구미경찰서와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12년 시정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전 10시, 구미경찰서를 방문한 남 시장에게 경찰관계자들은 “구미는 최첨단 IT도시답게 2천여 개의 CCTV, 통합관제센터 등 빈틈없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덕분에 지난해 ‘치안성과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또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도 공인 받았다. 구미는 이제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시장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가 없다”고 도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미는 밤 12시가 넘어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이다.”라고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취약 지대인 경북에는 재난재해컨트롤 타워 등 재해재난에 신속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무전을 통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관내 모든 경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은 남유진 시장은“지난 12년 간 어르신들께서 구미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점심 배식봉사로 퇴임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그동안 늘 노인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어 고맙다. 이제 자주 못 보게 되어 서운하고 아쉽지만,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