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기동취재팀>> 후포수협이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위해 건립한 어민복지회관을 이용 임대장사를 해오다 해수부로부터 1,400 만원 상당의 추징금(항만시설사용료) 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임차인들을 모두 내보내라는 시정 명령을 받았다. ▲후포수협이 임대하고 있는 어민복지회관 후포수협은 1층 [ 바다마트 보증금 1억 월세 800만원 ] 1,2 층 [ 횟집 보증금 5천 월세 150만원 ] 3층 [ 골프연습장 15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으면서도 후포면 번영회 사무실 마저도 임대를 주기위해 강제철거까지 한 상태다. ▲울진군이 허가한 제3의 임대시설 건립공사장에 막힌 주차장과 골목상가 진입로 이에 대하여 주민들은 불법행위를 한지 15년 이 지났음에도 해수부가 1년분의 항만시설사용료만 추징한 것은 책임 회피용에 불가한 눈가림식 처벌이라며 연간 50억원 상당의 보조금까지 지원하여 임대장사로 수퍼 갑부가 된 조직에 국세까지 감면해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 ▲ 포항해수청장과 지역대표와의 면담 현장 당일 후포수협의 제3 임대시설 건립에 따른 주차난 문제와 피해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약속 했지만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올리버 크루즈)에서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연료비, 집수리사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는 매년 성금을 300만원씩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천만원 씩 총 1억원을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가구의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거청결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거청결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에 청소, 세탁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약 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아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8년에도 청결상태가 개선되지 않는 가구에 정기적으로 주거청결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가구가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에 앞서 울진군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청소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비스 제공업체를 모집하며, 신청가능업체는 관내 사업장을 둔 청소업체로 최근 2년간의 사업실적과 계획성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청결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주변 환경 개선뿐 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변화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많은 청소서비스 업체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영덕군산림조합 박기원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상호금융 특별프로모션에서 수신증대부문 전국 2위를 기록해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박기원 조합장은 “조합 직원들의 뜻을 모아 군민 복지를 위해 포상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26일간) 2017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21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순자 위원장)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8년 본예산 일반회계 3,734억원, 특별회계 3,087억원, 2018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14억원으로 총 7,035억원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8년 예산안,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22건이 의결되었다.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장은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 우리 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도 지방도로(군도) 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 ·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지방도로(군도) 12개노선 190㎞ 구간에 대하여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 등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동절기대비 제설자재의 비축 등 겨울철 제설준비의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정비, 도로 절토사면 정비와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도로유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울진군은 향후,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부족과 내하력 부족으로 중차량 통행이 불가한 근남면 구산4교에 대한 교량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상의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의 증액과 겨울철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교통소통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대구경북협의회(회장 백옥현)는 지난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는 백옥현 협의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및 13개 회원사 대표,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도지사 후보인터뷰 요청의 건, 공동취재 및 기획기사 공동게재의 건 등의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역 신문사에서 제시하는 건전한 발전 방향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협의회가 한 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백옥현 회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원활한 협의회 발전방향과 회원사간 정보교환은 물론 활력 넘치는 촉매역할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회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14주년을 맞은 전지협 대구경북협의회는 총 13개의 회원사가 문광부에 등록돼있으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뉴스와 지역의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울진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지원 및 관련기관 10개소 3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17일 울진군보건소는 장애인단체 등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재가 장애우들의 일상생활 및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희망 더하기! 행복 더하기! 건강교실』등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도 협력하여 왔다. 울진군 보건소장은 “2017년 사업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직적인 지원을 위해 2018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며“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정부공모사업 등 끊임없이 국비확보에 도전한 영덕군정은 2018년 드디어 예산 4천억 시대를 예고했다. <고속도로가 내준 기회, 관광시장 활황으로 이끌어> 관광객 규모가 곧 경제다. 고속도로를 타고 온 해맞이 방문객 20만 명은 막 교통오지에서 벗어난 영덕에겐 놀라운 규모였다. 다시 찾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은 교통·환경 등 선진문화 정착에 힘썼고 군정은 오래 공들인 사업들을 적기에 완공하며 관광특수를 사계절 흐름으로 지속시켰다. 5월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은 현재까지 방문객 1만명, 이용료 수입 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지난 11년간 구미시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가 경제는 기본이고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내륙 최대 산업단지 확보와 15조 7천억원의 투자유치, 미래형 신산업 선점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2016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선정으로 자연과 사람,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3대 주민기피시설 완공」, 「국제안전도시 공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며, 「명품 도시 구미」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 큰그릇에 다양한 먹거리 마련, 구미공단 재창조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이다. 최근 10년간 구미 국가 5산업단지와 확장단지 등 360만평 규모의 신규 공단을 조성하여 1,100만평의 내륙 최대 산업단지를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40년 조성면적(740만평)의 1/2을 추가로 확장한 것이다. 또한「구미전자정보기술원」운영,「금오테크노밸리」조성,「창조경제혁신센터」지원,「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출범,「구미지식산업센터」구축 등 산업단지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