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덕군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 김종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열 회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에서는 지역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희망나눔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회장 이거부)는 6일 후포노인회관에서 제6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이거부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6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32명이고 이 중 황충덕씨는 경북도 노인회 연합회장상, 박승락씨는 만학상, 정순희씨 등 3명은 모범상, 이규배씨가 후포면노인회장상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매달 3회 2시간씩 임무일 학장을 비롯한 각계 저명인사들로부터 교양과목, 건강관리 등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 9개월간의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거부 군 지회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의 영광된 시간을 갖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졸업생들의 깊은 경륜과 폭넓은 지혜를 바탕으로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축사에서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자신을 가꾸고자 노력한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는 늘어나는 여가 프로그램 수요를 맞추기 위해 좀 더 다양한 장소와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30일 치르진 후포면번영회장 선거에서 현 김윤기 회장의 계보로 알려진 김상희 (56세) 씨가 당선됐다. 이날 기호1 박동해 기호3 엄용대 기호4 김상희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기호4번 김상희 후보 가 두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인 차이로 선출됨에 따라 2018년부터 2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이번 선거는 2016년 1표 차이로 당선된 김윤기 회장에 이어 99%의 치열한 투표율이 반증하듯 6년간 끝나지 않은 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여부에 대한 추후 향배를 가름 하는 후포면민의 민심이 반영된 선거였다. 후보 성향에는 중도 수협 노선 1명 반대성향 2명이 출마한 가운데 친 수협 성향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2배의 압도적 차이로 반대성향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소리만 없을 뿐 후포면민의 민심은 하나였음을 보여 준 결과였다는 평가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개표 전 시작된 총회에서의 관심사는 후포수협사태와 관련 지출한 벌금 500만원을 번영회 공금으로 지급한 문제에 대한 지적과 6년간 성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답변에 따르면 2013년 후포수협이 면민의 동의 없이 한마음광장에 수산물유통센터를건립 하려하자` 주차난을 우려한 번영회는 긴급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30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영덕복지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농어촌공동체를 복원해 군민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4개 중점추진사업과 1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진 군수는 “민관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산 쌀 재배농가에 고정직불금, 친환경직불금, 유기지속직불금 등 24억3천만 원을 12월 8일까지 벼 재배농가(3,827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서 농지를 실제 경작 또는 경영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정부의 목표가격(쌀 80kg 188,000원, 5년 마다 재 책정)을 설정하고 목표가격과 당해 연도 수확기의 전국 평균 쌀값의 차액 가운데 85%를 직접지불로 보전함으로써 쌀 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특히, 도하개발어젠다(DDA)에 따른 쌀 협상 이후 시장개방이 확대되어 쌀값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쌀 농가의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보전해 주는 것으로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1999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벼, 연근, 미나리, 왕골 등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구분한다. 고정직불금은 쌀값과 관계없이 고정액을 지급한다. 진흥지역은 ha당 1,076,416원을, 진흥지역 밖은 ha당 807,312원을 12월에 지급하며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한가마니(80kg)의 목표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가야왕궁과 금관가야 건국에 관한 뮤지컬을 관람했고, 친환경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시설에서 평소 모험심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멀리 있는 김해를 찾아와서 금관가야 김수로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8일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와 함께 왕피천생태탐방안내소(금강송면 삼근리 소재)에서 ‘제8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임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금강송은 울진의 가장 확실한 최고의 브랜드이자 울진을 발전시킬 무한한 가치가 있으니,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의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경과보고, 명예군민증 수여(조연환 제25대 산림청장), 특강, 각종 문화행사 및 금강송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현재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고, 재선충병과 산불 예방에 많은 예산을 들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금강송 고부
<<경북투데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엄마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을위한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하여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인 대상자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최대 12개월간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2회 보충식품 지원과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받게 되며 영양플러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2층 영양실로 서비스 수혜대상자가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전화 789-5070~1)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투데이 >> 지난 1일 영덕읍 창포리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영덕군청 관련부서, 영덕읍사무소, 영덕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영덕소방서, 육군 제5312부대2대대, 교육지원청, 한국전력, KT,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내 모든 재난관리 기관과 민간단체가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약 20분 동안 차량운행과 어선출입을 통제하고 주민들은 긴급대피장소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는 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도왔다. 재난을 가상한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긴급복구 훈련도 진행했다. 영덕소방서 협조로 응급상황 초동대응법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졌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희진 군수는 “노약자가 많은 우리 군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계속해서 유관기관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개월간 축산면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 마을별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지난 25일 종강했다. 이 사업은 주민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가 4년째 추진 중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이다. 마을별로 동네방네 걷기교실, 하하호호 오감만들기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건강․힐링체조교실, 심뇌혈관질환교실, 국가암검진교실, 구강보건교실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이 불규칙적으로 하던 운동, 혼자서 할 수 없었던 단체 활동, 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운동, 흥겨움과 웃음이 있는 노래교실, 보건교육 등 특색 있는 건강강좌는 어르신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들은 “내 건강은 나 자신이, 즐거움은 내 이웃과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김일규 건강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축산면민들은 행복한 분들이다.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산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영덕군이 2014년 가장 높았던 표준화 사망률을 낮추고 주민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