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1일 죽변면도서관에서 독서와 육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17년 북스타트(Book Start)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독서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이번 부모교육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책놀이 전문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교육은 청주 초롱이네 도서관 오혜자 관장님을 초청해 영유아기 다양한 기질의 이해와 아기와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과 평생독서습관 형성의 연관성, 책읽기 활동사례, 가족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부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782-1874), 울진남부도서관(788-110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4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소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셨던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6년 처음 시작된 북스타트 사업은 ‘책으로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도와주는 문화운동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3일부터∼14일까지 이틀 간 울진종합운동장 ․ 평해생활체육공원 ․ 한수원 테니스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도내 23개 시·군 테니스 동호인 및 임원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시부·군부로 나눠 조별리그(단체전 7복식)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에 막을 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군부 테니스종합우승을 차지한 울진군선수단과 도내의 쟁쟁한 테니스인들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찾은 테니스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체육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1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창립28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이외숙 회장의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이들의 소외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장애문제는 나의 일, 모두의 일이라는 공동체적 생각으로 더 큰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한다.”며 “군은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월 11일 북면 주인2리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9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 간 유대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하고 지역의 각 사회단체․기관, 자원봉사들과 함께 벽화, 마을담장보수, 방충망수리, 손마사지, 청소방역, 현장민원상담 등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더욱 나은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임광원 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처럼 주민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야말로 지방 자치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 - 상주간 고속도로 개통 영향인지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황금 연휴동안 백년손님 남서방의 고장 후포항은 넘치는 관광객들로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주차부지위에 건립하다 중단된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공사장 휀스는 5년째 방치되고 있다. ▲ 항구로 향하는 해안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다 수산물유통센터 공사장 뿐만 아니라 임시건립한 후포수협 금융사무실마저 주차부지를 점용하고 있어 주말에는 약 500미터에 이르는 해안도로와 뒷길구도로 까지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주민불편은 말할것도 없고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면서 인접 골목 상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지만 허가권자인 해수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이날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 공사로 막혀 있어 5년째 장사를 못하고 있다는 골목상가는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후포수협이 건립하고자 하는 수산물유통센터 건축부지는 평소 피해 상인들이 주차장과 진입로로 사용해오던 국유지였고 주민들이 우선점용하여 사용해 오던 땅이라는 것이다. ▲ 뒷길 구도로 까지 주차장이 되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 주차부족으로 뒷 상가로 가는 통로까지 막아 놓은 차량 그런데도 해수부는지역주민의 의견수렵도 없이 항만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1일 근남면 산포리 1313번지(세포들 : 도치원 61세 - 근남면 산포2리)등 6필지 7,259㎡(0.7ha)에 대해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모내기는 지난 4월 2일 육묘용 하우스에 ‘삼광벼’ 볍씨를 파종(못자리)하여 28일 만에 본답에 이앙했으며 예상 수확일은 8월말경이다. 울진군의 올해 모내기 면적은 2,430ha로 관행농업 1,833ha(75%)와 친환경특수농법 597ha(25%)로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 6월중순경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며 17,000여 톤의 쌀이 생산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삼광벼’는 울진군 공공비축미곡매입 추천 품종 뿐 아니라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고품질의 최상급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울진군은 관내 벼 재배 2,800여 농가에 육묘용 상토를 전액 지원함은 물론 맞춤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유기농업자재 등 각종 농자재를 영농기 이전(3월말)까지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7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조성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모든 세금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홍보하는 동시에 독촉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의 징수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성실 납부자와 체납자 간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을 전담하는 통합징수팀으로 지난 4월에 개편된 만큼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조세 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에 대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과태료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에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 낄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아 답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의 취지를 살려 「왕관만들 기」를 진행하며,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한 「오뚝이등대 만들기」와 「바다보석함 만들 기」를 비롯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해양안전교실」등 다양한 해양문화체 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 빛, 그림자, 모래 등을 이용한 「샌드아 트 공연 및 마술쇼」도 2회에 걸쳐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054-284-4857)로 문의하면 된다.
급격한 산업화의 물결로 바다가 사막화 되면서 찾아온 백화현상과 적조는 해양생태계파괴로 이어지면서 어민들의 피해가 매년 수백억원씩 늘어 나고 있어 정부의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4. 23일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는 해양생태복원을 위해 울진군 거일리 바다목장에 버려진 폐어망 2차수거 작업를 실시하였다. 어초에 걸려 있는 폐어망은 바다정화작용을 하는 수산생물보호 1,2종으로 분류되는 잘피와 해조류의 착상과 성장을 막아 백화현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할 복원사업이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위해 참여한 다이버 동호회는 수심 20~ 30미터나 되는 위험한 작업임을 감안하여 잠수 경험이 풍부한 손병욱해양위원장의 철저한 안전교육에 이은 작업매뉴얼에 따라 폐어망 수거작업이 이루어진 가운데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번 행사 때문에 자비를 들여 봉사차 부산에서 왔다는 김 모씨는 이런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초청해 달라고 하면서 막상 바다에 들어 가보니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며 한국한경운동본부 경북본부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미세먼지로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위협받고 있는 이때 2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동해안 철도공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와 소음 진동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피해 신고가 있 따르고 있지만 일선 감독기관인 울진군이 무책임하게도 철도관리 공단에 책임을 전가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 현장 촬영 중 분진으로 덮힌 카메라 렌즈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서 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 감시단장 김 모씨와 기자가 현장에 도착하자 귀를 파고드는 굉음과 함께 터널공사장 내부에서 나오는 분진 때문에 한치 앞을 볼 수 없었다. 때 마침 공사장 인근 주민 이모씨가 기자에게 다가와 "주야로 진행되는 터널공사장 분진 때문에 벌써 몇 개월 째 집에 창문을 못 열고 밖에 세탁물도 늘지 못 하고 있으며,특히 밤에 나는 굉음은잠을 못이룰 정도로 더욱 심각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무단야적된 폐석으로 인하여 계곡에 토사가 유입되고 있다 폐수시설 및 비산먼지 방지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채 레미콘 공장을 가동한 탓인지 계곡에 배출중인 폐수는 눈으로 보아도 시멘트제조용 특수 화공약품이 혼합되어 배출 되고 있음을 한 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거품이 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