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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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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서 구석기 시대 유물 160점 발굴

19일 발굴현장 공개, 전기 구석기 문화의 지역성 확인 가능

예천 삼강리 유적 조사 전경.(사진/문화재청 제공)경북 예천 풍양면 삼강리 유적에서 구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기 160여점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동국문화재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삼강리 유적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19일 발굴현장이 일반에 공개됐다. 예천 삼강리 유적은 낙동강을 가르는 내성천(乃城川) 인근의 하안단구(河岸段丘, 하천 흐름을 따라 생긴 계단 모양의 지형)에 자리하고 있다. 약 4~4.5m의 퇴적층에는 당시 생활면이 재퇴적(再堆積·원래 지형이 깎여나가면서 낮은 지형에 흙과 유물이 다시 쌓임)되면서 여러 단위에 걸쳐 5개의 유물층이 이뤄져 있다. 8만 년 이전의 구석기 시대인 전기(前期)부터 8만 년에서 4만 년까지의 중기(中期)까지 구석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층이 확인됐으며, 시기적 변화상을 추적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천 삼강리 유적에서 확인된 석기는 160여 점은 석기 제작과 관련된 몸돌, 격지, 찍개, 여러면석기, 망치돌 등이다. 1~3문화층에서는 주로 강돌을 가지고 만든 석기가 확인됐으며, 1~2문화층에서 출토된 석기 중에서는 긴 직사각형 석재를 얇은 너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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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역, 문화의 파도가 일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의 피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동해중부선이 개통되었으나 강원도에 비해 이용객 증가율이 낮고 영덕~울진 간 대부분 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기능하며 관광목적 이용객이 저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고래불 지역의 역사·자연 자원을 고래불역과 연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속 가능한 철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본행사에 앞서 사전 활성화 행사로 이달 22일에는 작은 음악회 팝페라 공연을 29일에는 향유고래를 모델로 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차례 행사에서는 고래불역의 상징성과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래불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2월 5일 본행사에서는 고래불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송지효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을 고래불 홍보대사로 위촉, 고래불 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