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영덕군산림조합 박기원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상호금융 특별프로모션에서 수신증대부문 전국 2위를 기록해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박기원 조합장은 “조합 직원들의 뜻을 모아 군민 복지를 위해 포상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정부공모사업 등 끊임없이 국비확보에 도전한 영덕군정은 2018년 드디어 예산 4천억 시대를 예고했다. <고속도로가 내준 기회, 관광시장 활황으로 이끌어> 관광객 규모가 곧 경제다. 고속도로를 타고 온 해맞이 방문객 20만 명은 막 교통오지에서 벗어난 영덕에겐 놀라운 규모였다. 다시 찾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은 교통·환경 등 선진문화 정착에 힘썼고 군정은 오래 공들인 사업들을 적기에 완공하며 관광특수를 사계절 흐름으로 지속시켰다. 5월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은 현재까지 방문객 1만명, 이용료 수입 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지난 1일 영덕군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 김종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열 회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에서는 지역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희망나눔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30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영덕복지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농어촌공동체를 복원해 군민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4개 중점추진사업과 1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진 군수는 “민관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이영철)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일손부족으로 엽연초 포장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면 대곡리 김00(남, 65세)씨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9,000kg(300포)의 잎담배를 한 잎 한 잎 건조시켜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일손 돕기를 함께한 인근주민들과 담배 농가주는 진한 잎담배 냄새를 무릅쓰며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지난 20일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숲 가꾸기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군청 공무원, 산림관련 기관·단체, 유치원생 등 150여명이 봄에 식재한 녹음수 180주에 비료를 주고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숲 가꾸기 행사에서 이희진 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숲을 가꿔 병해충,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가치 있다.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매년 11월을‘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도 실시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북투데이 보도국>> “광역교통망 시대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내년은 국비확보 측면에서 획기적인 예산확충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지난해 11월말 이희진 군수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1년이 지난 2017년 11월. 결론부터 말하면 약속은 이행되었다. 지난 13일 경상북도로부터‘2018년 국도비 예산 가내시’공문이 도착했다. 총사업비 규모로는 2,010억 원 사상 최대 규모다. 이중 국․도비는 1,301억 원, 군비부담은 646억 원, 융자와 자부담 등 63억 원이다. 물론 국․도비 예산규모로 보면 2015년도가 더 많이 확보되었다. 이는 원전특별지원금 260억원이 발전소주변지원사업특별회계로 한꺼번에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융자와 자부담을 제외하고 예산에 편성될 규모로 보면 2017년 당초예산 1,757억 원보다 무려 10.8% 증가한 1,947억 원이며, 사업량도 736개 사업에 이른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가 697억 원, 전체 35.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농어업 분야가 459억 원으로 23.6%, 상하수도가 198억 원으로 10.2%, 이어서 재난방제와 관광분야가 각각 153억 원, 1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가야왕궁과 금관가야 건국에 관한 뮤지컬을 관람했고, 친환경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시설에서 평소 모험심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멀리 있는 김해를 찾아와서 금관가야 김수로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북투데이 >> 지난 1일 영덕읍 창포리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영덕군청 관련부서, 영덕읍사무소, 영덕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영덕소방서, 육군 제5312부대2대대, 교육지원청, 한국전력, KT,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내 모든 재난관리 기관과 민간단체가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약 20분 동안 차량운행과 어선출입을 통제하고 주민들은 긴급대피장소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는 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도왔다. 재난을 가상한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긴급복구 훈련도 진행했다. 영덕소방서 협조로 응급상황 초동대응법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졌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희진 군수는 “노약자가 많은 우리 군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계속해서 유관기관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개월간 축산면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 마을별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지난 25일 종강했다. 이 사업은 주민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가 4년째 추진 중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이다. 마을별로 동네방네 걷기교실, 하하호호 오감만들기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건강․힐링체조교실, 심뇌혈관질환교실, 국가암검진교실, 구강보건교실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이 불규칙적으로 하던 운동, 혼자서 할 수 없었던 단체 활동, 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운동, 흥겨움과 웃음이 있는 노래교실, 보건교육 등 특색 있는 건강강좌는 어르신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들은 “내 건강은 나 자신이, 즐거움은 내 이웃과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김일규 건강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축산면민들은 행복한 분들이다.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산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영덕군이 2014년 가장 높았던 표준화 사망률을 낮추고 주민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