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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

- 울진 군정발전 연구회 과제 발표회 개최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정발전연구회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정책과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총 8팀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다.

 

과제내용으로 ▲문화관광 소프트웨어적 활용방안 (3팀) ▲울진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 (2팀) ▲광역교통망 개통에 대비한 준비과제 (1팀) ▲돈 되는 울진농업 육성방안 (1팀) ▲해방풍을 이용한 울진의 대표 먹거리 개발 (1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회에 선보였다.

 

발표회 결과 우수팀은 「뭐든지 할 수 있어」 팀의 울진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의 하나인 매화면 만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한 연구가 수상하였다.

 

김진국 기획팀장은 “군정발전연구회의 남다른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수준 높은 연구결과는 내년도 군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군정발전연구에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군정발전연구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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