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남부아카데미 소방·재난 안전에 앞장서다!

- 청소년 60여명 대상, 소방·재난 안전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 실시 -



 

  울진군(군수 전찬걸)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재난 안전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재난 등 사고 사전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안전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소방서의 역할과 소방관 직업탐색 ▲119 신고 요령 ▲소화기사용법 ▲재난 대피훈련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 심장충격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부방과후아카데미 (☎ 054-787-0924), 북부방과후아카데미(☎ 054-783-8777)로 문의하면 된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