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 실시

- 착한가게 가입 홍보 및 지역 나눔 분위기 고취 -

<< 경북투데이보도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이장출)이 지역 내 상가들을 돌며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태인 울진부군수, 이장출 울진군 나눔봉사단장 등 봉사단원 약 2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울진읍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활동 중인 착한 가게에는 다육이 화분을 전달해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로 울진군은 현재까지 총 255개의 착한가게를 등록했다.

이는 경북 내 지방자치단체 중 3번째로 많은 숫자로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배분되어 지원된다.

 

현재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으로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게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가입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94)로 문의하면 된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