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2025년 8월 22일(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진로 버스 사업단과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구의 미래를 그려라! 기후 변화 시뮬레이션’과 ‘뜨겁게 식혀라! 자석을 띄우는 초전도체의 비밀’이라는 2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플라스틱 페트병의 대체재인 오호(Ooho)물병을 만들어보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초전도체의 원리와 응용 분야에 대해 배우고 나무 자기 부상 열차를 조립하며 초전도체에 대해 실습하였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