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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기능인들 모여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최




구미시는 201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국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또한, 대회 참여 지역을 서울, 대구, 부산, 충남, 경북으로 확대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글로벌 멘토링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문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우수 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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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