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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 개최

-코로나19 위기극복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다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4일(목)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첫걸음인 봉화퍼스트를 정착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코로나19 대응 군청 주요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2020년 불금축제 추진방향 등을 보고 받은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화두인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대응해 봉화만의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았으며, 각종 재난 지원금에 대한 원활한 지급과 방역활동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항 군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봉화퍼스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위기가 지역발전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지난 2월 개최된 후 올해 2번째로 회의를 갖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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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