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봉화군,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1기) 개강

-실버인지 마음을 치유하고 뇌를 깨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6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군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봉화군의 노령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리더십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었고,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2기 과정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추가 개설된다.

 

치매예방지도사의 역할과 비전, 치매예방법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조필희 강사(한국치유복지교육원 경북지사, 대한펀리더십협회 경북지사장 행복소통전문강사, 쿡톡공감푸드테라피 대표)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강생 이○○(봉화읍)은 100세 시대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치매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하여 군민의 공동체 의식과 주민 리더십 함양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