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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염원을 위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展

- 7월 11일 ~7월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하여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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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