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수)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0.2℃
  • 흐림서울 1.1℃
  • 흐림대전 0.8℃
  • 흐림대구 4.1℃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4.9℃
  • 흐림고창 2.3℃
  • 흐림제주 7.0℃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학곡2리, 이평1리, 선구1리 선정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3개 마을(평해읍 학곡2리, 기성면 이평1리, 온정면 선구1리)이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학곡2리, 이평1리, 선구1리)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활동을 벌이는 등 금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불 없는 마을에 그치지 않고 산불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며 “울진금강송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울진군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적제조기” 대한민국 “모래바람”을 잠재워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4강에 대한민국,요르단,이란,카타르가 올라 4강 대진표를 이루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을 제외한 3팀이 모두 중동국가들로 구성되었다. 4강팀의 전력을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23위),요르단(87위),이란(21위),카타르(58위) 이다. 먼저 우리와 맞붙는 요르단과는 예선에서 한번 격돌하여 선제골을 넣고도 2-2로 비긴 아쉬운 경기를 펼쳤었다. 이번 준결승에서 요르단은 수비수 1명,공격수 1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일 수 있지만,우리의 “수비의 핵심”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시 맞붙게 될 또 다른 준결승전을 치르는 이란과 카타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란은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 진땀승을 거두었고,8강전에서 일본에 뒤처지다가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또다른 신흥강자 카타르도 홈구장의 잇점을 가지고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하였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드라마틱한 게임을 펼치며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