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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추진위원, 행정T/F,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원, 급식관계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 역시 지역실정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과 소비현황, 푸드플랜 추진조직 구축방안, 그리고 부문별 세부 실천과제 수립, 먹거리 관련 투융자계획 등을 반영하였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정방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푸드플랜 통합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신청하여 울진군에서 필요한 먹거리와 관련된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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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에서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 준비와 스탭 배치가 진행되며, 본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가요제 예심 무대가 열린다. 오후에는 죽변항 일원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돌발 이벤트 ‘토끼야 용궁가자’가 진행되고,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화합가요제 예심 2부와 즉석 경품 이벤트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미니 올림픽, 물회 퍼포먼스, 마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오전부터 이어지며, 본무대에서는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화합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고, 개막식전 행사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상 퍼레이드가 레이저쇼와 함께 시작되며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황윤성의 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