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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 국유림을 활용한 탄소중립(Net Zero) 기여 및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와 울진국유림영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편두희)26일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유림에서 산림사업 후 발생된 용재가치가 없는 숲가꾸기 산물

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자 마련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사업 후 발생한 미이용 산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공급받은 산물을 땔감 나누어주기 등을 통하

여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을 수립하여 핵심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내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한정된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중립(Net Zero)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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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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