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와 울진국유림영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편두희)이 26일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유림에서 산림사업 후 발생된 용재가치가 없는 숲가꾸기 산물
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자 마련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사업 후 발생한 미이용 산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공급받은 산물을 땔감 나누어주기 등을 통하
여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을 수립하여 핵심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내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한정된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중립(Net Zero)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