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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누리꾼과 2년 연속 통했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 받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소통이 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 

경북도는 25일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소통 수준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웹사이트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용지수를 종합 평가해 네티즌과의 소통이 가장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평가는 올 상반기 인터넷 및 SNS 활동이 우수한 216개 기업 및 153개의 공공기관 등 총 36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고객만족도 조사, 운영성 평가 등을 거쳤다. 

경북도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기업, 교육기관 등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에서 가장 높은 심사평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경북도는 그간 뉴미디어 통합브랜드인 ‘두드림’을 통해 23개 시·군 소식, 행사, 행정 정보, 문화·관광 등의 소식을 사진 및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했다. 

또 도민 소통의 장, 민원 응대, 신속한 질의응답,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현재 블로그 일 방문자 1,900명,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6만여 명, 카카오스토리 이웃17,083명 보유하며 누리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 이묵 대변인은 “누리꾼의 흥미를 이끌어낼 만한 정보와 재미,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북도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구상해 뉴미디어 소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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