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0.3℃
  • 서울 11.9℃
  • 대전 10.5℃
  • 대구 11.1℃
  • 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11.1℃
  • 부산 12.6℃
  • 흐림고창 10.9℃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0.1℃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김준열 경북도의원,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5분자유발언

-통합신공항 개발 통한 지역경제 부활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반드시 필요-
-공항과의 인접성, 도시 인프라와 산업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구미가 최적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준열 의원(구미, 민주)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김준열 의원은 대구와 경북의 경제자유구역 실적을 비교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출발점은 같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대구와 경북이 10년 넘게 벌어졌다.”고 하면서,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 그 차이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4년 구미디지털산업지구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이로 인해 IT전문대학원, 국제의료기관 등을 유치해 첨단 외국인 산업단지로 조성하려고 했던 구미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맞물린 대기업의 수도권을 향한 이탈을 막을 수 없어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의 연간 수출량은 323억불에서 2020년 195억불로 약 40% 급감하는 등 구미 경제는 침체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구미 경제의 부활 그리고 다가오는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구미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송도, 영종, 청라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례를 언급하며, “경상북도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개발한다면 구미 경제는 물론 경북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IT산업에 특화된 구미의 강점에 더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제한을 대폭 철폐하고 국제학교와 외국계 병원 유치, 5성급 호텔과 외국인 주거단지 조성 그리고 전시컨벤션 기능을 강화한다면 글로벌 기업의 유치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대기업을 다시 구미로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열 의원은 “신공항과 경제자유구역지정을 기회로 망국적인 수도권집중과 경북을 떠나가는 인재유출을 막고 인식의 전환과 함께 지역으로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아야 한다.”고 하며, “공항과의 인접성, 도시 인프라와 산업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지 구미에 조속히 지정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항공, 물류산업 등 세계로 나아갈 경북의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개막…서울 경복궁서 14일간 270km 대장정 출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안동시·도산서원과 공동으로 3월 30일 서울 경복궁 만춘전 앞에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참가자 250여 명이 270km(약 700리)에 달하는 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전국적 인문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재현행사는 1569년(선조 2년) 퇴계선생이 한양을 떠나 고향 안동으로 향한 마지막 귀향길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양평·여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제천·단양을 거쳐 경북 영주를 지나 4월 12일 도산서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지역의 인문·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포함한다.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퇴계 종손 이치억 씨 등과 언론 관계자 및 재현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으로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과 연극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