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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속도

- 10월12일, 2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0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4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나눔센터행복어울림마당조성과 상상행복 프로젝트 등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과 협력해 농촌지역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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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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