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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솜이 캠프 개최

-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다 -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85()~86() 경주 일대에서 2024 다솜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솜이 캠프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12일 동안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였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유물의 이름 외우고 쓰임새 및 유래 알아오기 활동을 하였고, 임실치즈학교에서는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로 조를 구성하여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의 이해와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 관련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다솜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각 학교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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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