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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경북  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29(금)부터 8월4일(목)까지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들과 해외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온정면 백암운동장과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대회 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해외 7개팀(일본 2, 중국 2, 말레이시아 2, 우즈베키스탄 1)을 포함한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진행방식은 U­12, U­11, U­10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U­8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룸으로써 한국 축구의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해외팀과의 경기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휴가 시즌에 경기가 펼쳐짐으로써 선수 가족들의 동행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 ․ 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의 메카 울진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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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