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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1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창립28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이외숙 회장의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이들의 소외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장애문제는 나의 일, 모두의 일이라는 공동체적 생각으로 더 큰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한다.”며 “군은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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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