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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울진, 이웃사랑도 남달라

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남다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수 임광원)희망2018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이 현재까지 47천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사랑의 온도는 224도이며, 경북 사랑의 온도가 71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 이는 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경북 23개 시·군 중 단연 돋보임을 보여준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손을 맞잡고 지난해 124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10개 읍 면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열기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아직 남아있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1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789-6095) 및 각 읍 면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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