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경북 체육회 이사회 ·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 찾아

“경북체육회 평창올림픽 준비에 감사, 좋은 결과 있을 것”

“효 중심의 인성교육 함양으로 유교문화 가치 높이고, 정신문화 계승할 것”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26() 경북도청 화랑관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 의원은 그간 평창올림픽 준비로 경북체육회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력한 만큼 도 소속 대표팀이 값진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8년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향교의 전교님들과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도내 유림단체 어르신들이 모이신 뜻 깊은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인 창()인 경북에서 효() 중심의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측에서 인성교육 덕목에서 효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도하여 를 삭제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 전반에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곧바로 제출한 바 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