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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외식업지부,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최재옥)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지부 음식점 대의원과 도 지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식단 추진 및 친절한 업소경영과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외식업중앙회장·경북지회장·울진군지부장 표창 및 감사패수여(8명)와 함께 금복주(대표 김동구), 엔돌핀(대표 조규영), 삼일식당(대표 박영자)에서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진군지부장(지부장 최재옥)은“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외식업계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어 총회 참가자들도“울진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로컬 푸드 식자재 사용 및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식생활 문화개선에 앞장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 이미지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신청 독려 및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와 특색 있는 음식·친절서비스로 울진관광 5백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외식업지부에서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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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