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통사각지대 해소로 군민안전 최우선

- 울진읍 시가지 도로환경 개선 -

















     울진군은 군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그동안 교통사각지대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배수펌프장 주변시설정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명성탕앞 도시계획도로(월변교량) 개설과 함께 교차로신설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배수펌프장 건축물(비상발전기실)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또한 인접한 연호소하천의 정비로 도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배수펌프장 주변시설개선이 불가피하게 되어 올 2월 “한국건설관리공사”에 자문을 받은바 있다.

 

그동안 하절기 울진시가지 침수예방을 위하여 운영되던 비상발전기실은 철거하고,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받아 단전에 따른 배수펌프장의 예비전원을 확보하여 배수펌프장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4월까지 비상발전기실 철거를 통한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6월까지 한국전력의 예비전원을 인입하여 올 하절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며, 그동안 혼잡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배수펌프장 건축물(비상발전기실)을 철거함으로서 시가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함은 물론 교통사고 없는 시가지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주민들의 교통환경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