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강구중학교(교장 고철규)는 지난 9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최로 대구에서 개최된 『2023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성과발표대회』에 1학년 1반 학생팀이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내 중학교 9개교 20개팀 4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플래시몹을 직접 시연하고 SNS 홍보 등 참여 소감을 공유하였다. 강구중학교는 눈건강을 주제로 즐겁게 협업하는 플래시몹 영상이 SNS를 통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팀을 이끄는 리더로 참여한 1학년 이태호 학생은 “담당지도 선생님과 눈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특히 반 친구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제작하면서 눈건강에 대한 관심을 느끼게 되어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구중정보고 교장(고철규)는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자기건강관리능력 배양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half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완
경북도와 경주시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한다!”라는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개막식, 퍼포먼스,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25 APEC 경주유치를 주제로 한 수묵화 대북공연, 이철우 도지사의 개회사와 더불어 주낙영 경주시장의 기념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개회 퍼포먼스 등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염원을 담아 축전을 보내와 유치지지 및 응원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은 이희범 부영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다낭의 해외 선진 개최사례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희범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민간추진위원으로서 2025 APE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손희권 경북도의원은 4일, 자신을 향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A기자에 대해 고소한 사건이 영덕경찰서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고소 사실에 대한 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제출(법률대리인 법무법인함지)하며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요청했다. 손희권(포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시사포커스 A기자가 작성한 「손희권 경북도의원, 반쪽 자료로 ‘경북교육청 공교육 수준 비하’ 논란」이라는 기사의 본문 중 “손의원은 도의원으로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7889만 원에서 2억 2707만으로 1억 4818만 원이 증가했다.”는 내용에 대해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7월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송치받은 영덕경찰서는 ▲해당 내용은 기사의 부수적인 것이고 ▲공직자 재산공개가 명예훼손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기자의 취재과정에서 확인된 진실한 사실로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손희권 의원은 이에 대해 사실오해와 법리오인이 있다는 입장이다. 손 의원은 “고소 사실은 도의원에 당선된 지 6개월 만에 예금이 1억 4,818만원이 증가하였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대한 것” 이라며, “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9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보고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한편,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김복남 위원장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438억 6천만원 증액된 7천 590억 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하였다.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치며 폐회사에서 임승필 의장은 “9일간의 회기 동안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2018년 11월부터 야심 차게 시작한‘화요일 공부하는 모임(화공)’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강사 234명이 강연한 가운데 이를 업그레이드한 슈퍼화공포럼을 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참석하고, 기업인들과 기존의 화공 특강 발표자,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출신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슈퍼화공포럼이 지방시대를 활짝 꽃피우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회 슈퍼화공포럼 주제로‘지방시대 경북 대한민국 선도전략’을 내걸고 전문가 4명의 주제·패널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 모두 화공에서 발표한 특강 강사들로 장학재단의 배병일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패널로는 함일환 ㈜에이치에너지 대표, 한희원 경북 독립기념관 관장, 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포럼의 좌장은 김택환 경기대 교수가 맡았다. 138회 화공에서 ‘대전환 시대 경북의 신(新)부흥모델’을 주제로 발표한 김 교수는 슈퍼화공포럼의 취지로 “지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9월 5일(화)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단계를 같은 날, 18시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s)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수욕장 위주 해안가 및 갯바위 대상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석 서장은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하여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하여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하였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2023)와 연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홍보 판촉 활동을 펼쳤다. 도와 공사는 ‘가을·겨울의 정취’라는 주제로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가을 축제 등 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상과 사진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과 퀴즈쇼 진행을 통해 경북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내 높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친화 시설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큰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 5월 개최한 ‘2023 말레이시아 국제 경북관광교류전’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에 힘쓰며 경북 관광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또 5월‘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여행사협회(MATTA)와 간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일 나곡3리 마을회(대표 김성기)와‘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원전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나곡3리 장기 마을 발전 계획이다. 올해는 3년 계획 중 첫해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미역건조장 조성’, ‘마을 안길 정비’,‘해수 풀장 설치’사업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기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졌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나간다는 점은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곡3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