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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 년,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밝히는 '빛의 향연' 시연회 개최

-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 시연회 열고, 압도적인 ‘빛’과 웅장한 ‘자태’ 첫 선 - - 신라 천년의 대서사를 현대적인 언어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글로벌 야간 랜드마크 - - ‘한국의 타임스퀘어, 에펠탑’을 꿈꾸는 POST APEC 시대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 광장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를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사업의 명품 야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 이날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 아트&빛 광장 시연을 시작으로 PRS 주변 가로조명 현장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및 시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주의 밤을 ‘빛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경북도, 경주시, 문체부가 총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을 투입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핵심 동선과 주 무대인 보문관광단지 일원 야간경관을 APEC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혁신적으로 개선한 대형 프로젝트다. 도는 10월 초까지 미디어아트 & 빛광장 조성, 상징 조형물,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대부분의 공정을 준공하고, 시연회 당일에는 3D 입체영상 연출까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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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전재형 사무총장, 경북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진흥 부문 수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재)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2025 경북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진흥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전재형 사무총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과학기술대상은 과학기술의 육성과 그 문화 확산에 현저한 기여를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 제정됐다. 수상자는 부문별 성과, 우수성, 그리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전재형 사무총장은 물리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기초과학 진흥 및 과학기술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APCTP 사무총장으로 부임하여 ▲정부 공공사업 우수 운영을 통한 지역 과학행정 위상 제고 ▲APEC 기반 국제협력 확대 및 과학외교 실현 ▲과학문화 대중화 및 지역 인재 양성 기반 확립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토)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북과학축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