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부터‘울진군민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전 군민에게 지원율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시행한다.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기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주변지역 5km 범위 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만 적용되었던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울진군 자체예산으로 5km 이외 울진군에 거주하는 전 군민에게도 누구나 동일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용의 경우 매월 170㎾h(14,510원)이내, 산업용은 200㎾(㎾당 2,900원)이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사용량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부터 지원율이 확대되는 지역은 발전소 주변지역 외 7개 읍·면(평해읍,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으로 당초 75%(10,882원)지원에서 100%(14,510원)로 지원율이 상향 조정되어 울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전기요금 사용량의 일정액을 발전소주변지역의 거리제한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받게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 다양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가스배관망 설치사업, LPG 소형 저장탱크 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80명을 1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 거주자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 요인(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19세~55세 성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28)로 전화접수하고 사전 검사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앱을 통해 24주 동안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6일 오후 2시 30분께 울진군 후포항내 남방파제 부근에서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방제정·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름은 후포항내 조선소에 수리 차 상가 중이던 예인선 A호(69톤, 승선원 2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름이 유출되었다고 알려졌다. 울진해경은 추가 해양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호의 배수구를 봉쇄하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 하였으며, 경찰관을 추가 파견해 유흡착제를 이용하여 선박관계자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및 육상에 붙은 기름제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은 방제작업이 끝난 후 신고자 및 목격자 대상 유출경로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울진대종 2018 제야의 타종식 행사”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오는 31일과 다음날 1일에 각각 개최한다. 먼저, 울진대종이 설치되어 있는 근남면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모듬북 및 무용․민요공연, 지역가수 공연과 함께 신년메세지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기관단체장, 출향인, 군민 및 관광객 등이 화합과 희망, 소망을 빌며 타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식후행사로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 1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타악퍼포먼스 공연, 해맞이 축시 낭송 및 새해맞이 노래 등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소망풍선 날리기, 소원지 쓰기, 소망지 태우기, 무료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가 경상북도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자원봉사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의 효율과 효과가 뛰어난 우수 프로그램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가 선정됨으로써 내년도에도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초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발 및 공모하여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15일과 10월9일에 개최된 2회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금회 평가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울진군의 즐거운 자원봉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21일 경북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한 2018 경북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현장연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새소득 작물인 해방풍을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재배기술 정립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중 경북농업기술원과 추진한 연구사업은 2개 사업이며, 환경농업연구과 최소영 박사와 수행한‘해방풍을 이용한 미스트화장품 개발’을 통하여 해방풍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 추출방법의 효율성을 증진하였다. 또한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서영진 박사와는 2015년부터 해방풍 재배 생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올해는“해방풍 동계생산을 위한 시설환경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겨울철 월동 생리를 구명하여 동계재배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공동연구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해방풍은 동해안 최장의 해안선 112km를 보유한 울진지역에 특화된 작물이며, 피를 맑게 하고 풍을 예방하는 우수한 기능성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하여 공원부지 내 200㎡~300㎡ 규모의 공원형 카페신축 민간 투자자를 27일부터 공개모집 한다. 지금까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공원 산책과 각종 행사 후 마땅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먹거리 또한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진군은 민간인이 3억원 이상 건축비용을 투자 할 경우 건물 및 토지 무상사용 허가를 최소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보장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사용료 10년간 50% 감면, 주차장 부지제공, 건축 설계비지원, 행정 인·허가절차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둔 만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나, 카페운영경험과 해당 자격증 보유자는 대상자 선정에서 유리하다. 또한 사업설명회는 내년 1월 8일, 접수는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엑스포공원 사업소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공모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경우 내년 여름경 정상 영업에 들어가 공원을 찾은 내방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 석호항이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6억원(국비 68억, 지방비 28억)을 확보하였다.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를 투입,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등 4가지 개발유형으로 분류하여 통합개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공모를 통해 전국 150곳이 신청하였으며, 서면평가‧현장조사 등을 거처 지난 18일 최종 7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석호항은 해양레저형 개발유형으로 2020년까지 해안레저산책로, 수중어초 군락지, 소규모 계류장, 노후 물양장 정비 및 개선 등 어촌기반시설을 마련과 암반 및 잔교낚시, 보트낚시 등의 해양레저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어촌해양관광의 거점을 목표로 퓨전간편식, 바리스타육성교육, 보트낚시 전문가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삼색낚시와 명품바다의 바람이 출렁이는 석호항”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석호항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군수 전찬걸)에서는 울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인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1인1실,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인근에 한국외국어대학교,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고려대학교,광운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있으며, 서울도시철도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각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사생이 부담해야 하는 사용료는 대학생 20만원, 휴학생과 재수생, 취업 준비생은 25만원이고, 입사비 5만원, 보증금은 20만원이며 전기료, 가스사용료, 상하수도사용료 등 공공요금은 본인이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1일3식 밥과 국, 간단한 밑반찬이 친환경 국산 식재료로 제공된다. 한편, 울진학사는 2016년12월19일 준공하여 2017년학년도 139명의 첫 입사생에 이어 3년차 입사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사생은 2019년1월2일부터 2월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
【경북투데이】이종림 기자 =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 (본부장 손광명) 는 12.16 일 제2차 동절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울진군 기성면 해변일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낚시객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해안도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는 차디찬 바다 해풍도 마다하지 않고 한국환경운동본부 윤정식 고문을 비롯 박종권, 곽영찬, 김진선, 이동근, 김성곤, 이상권, 이종림, 이만식 이사를 비롯 여성봉사회원 등 약 30여명의 회원이 참여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봉사정신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 시간동안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비닐, 병, 폐어망,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손광명 본부장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면서 항상 느끼는 바지만 생각보다 해양오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해안가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회비와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는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본부는 인근 바다부터 청정해변으로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