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및 외부교육장 2개소(평해읍민회관, 금강송면노인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운영되었으며, 다문화가족 강점을 활용하여 취업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결혼이민여성 3명(베트남 2, 필리핀1)이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회화에 중점을 두면서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다양한 교구 활용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니 같은 출신국 가정들의 참여도가 높고 아이들 또한 엄마와 함께 교육장을 찾는 모습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처음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며 강사로서의 자부심과 교육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다문가정 자녀들에게 두개의 문
울진군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이재석 사무과장을 초빙하여 공명선거를 위한 공직자 대상의 「공직선거법」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선거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의무사항을 위반사례와 함께 공유하여 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여 선거중립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는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 사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공무원으로서의 선거중립의무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시간 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선거일정에 따라 법정사무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관련 법규에 대한 적극 홍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가 치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군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그동안 교통사각지대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배수펌프장 주변시설정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명성탕앞 도시계획도로(월변교량) 개설과 함께 교차로신설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배수펌프장 건축물(비상발전기실)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또한 인접한 연호소하천의 정비로 도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배수펌프장 주변시설개선이 불가피하게 되어 올 2월 “한국건설관리공사”에 자문을 받은바 있다. 그동안 하절기 울진시가지 침수예방을 위하여 운영되던 비상발전기실은 철거하고,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받아 단전에 따른 배수펌프장의 예비전원을 확보하여 배수펌프장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4월까지 비상발전기실 철거를 통한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6월까지 한국전력의 예비전원을 인입하여 올 하절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며, 그동안 혼잡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배수펌프장 건축물(비상발전기실)을 철거함으로서 시가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함은 물론 교통사고 없는 시가지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주민들의 교통환경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투데이박종권기자>> 울진군청을 인근에 두고도 환경피해저감 시설을 미설치 한 채 막무가내 식 공사를 하고 있는 무소불위의 공사업체가 있다. 유출된 토사와 흩날리는 비산 먼지로 인근 상가와 지나는 차량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단속 인력 부족 탓 하며군청 인근에서 불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데도 방치하고 있다. "표지판, 세륜시설도 없이 공사" 누가 무슨공사 하는지도 몰라 군청 이모 담당 계장은 세륜시설없이 진출입로에 부직포만 깔아도 문제가 될 것 없다고 주장 하지만 사실상 부직표도 깔지 않은 채 공사를 하고 있어 유착 의혹을 제기하는 군민이 많다. ▲세륜, 휀스, 분진덮개, 살수, 도 하지 않은 공사현장 정부는 지금 대중교통 이용하기에서부터, 노후차량 조기교체를 장려하며 미세 먼지 줄이기에 심려를 기울이고 있지만울진군의 경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관계법에 따르면 개발행위 현장에는 공사착공 “전, 에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투데이뉴스제보 skm4049@naver.com ✆ 054-788-6611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광장에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문을 열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4시부터는 축하공연 등 간소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울진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이종은)이 주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중심 유통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되고 판매품목은 관내 50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 및 농가공품이며 최고의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는 과정에서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마진이 빠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원목(3,896㎥)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2018. 3. 20.(화)∼3. 27.(화)까지 1주일 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금회 매각하는 원목은 작년 11월 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국유림에서 생산된 금강소나무 등 3개 수종, 총 3,896㎥으로 펄프재가 93% 제재목이 7%이며 이 중 75%가 우량한 금강소나무이다. 지역 제재소 및 목재취급업체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각물량을 3개 기번으로 나누어 매각한다. 또한 작년 11월에 산정한 가격의 10%를 감액하여 매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신청 지원을 위해 군 5개팀 10명 및 10개 읍면에 현장접수반을 구성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총대상인 641개 업체 2,497명중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종사자인 10톤 이하 선주들을 찾아 안내 및 현장접수를 실시, 업체별 특성에 맞는 서식 작성 등을 돕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개 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를 받는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으로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로서 고용보험을 가입하는 등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임금체불이 없어야 하며,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등의 경우는 30인 이상도 신청가능하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1,874.9점(종전기록 1,872점)을 쏘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경기도청(1872.4), 3위 인천남구청(1871.6)을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이 한 조를 이룬 선수단은 지난 6일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의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최강의 사격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격팀감독(감독 이효철)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읍 중심시가지 도심경관 개선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울진남대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하여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2013년도부터 추진하여 2018년도 3월에 모두 준공하였다.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한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 공사를 착공, 2018년 3월 준공하였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울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앙로 2.9㎞구간에는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형성되었고 교통체증 및 주정차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속된 주민 갈등 또한 전 구간 정차대 설치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울진읍 고성리 울진취수장에서부터 은어다리까지 3.0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울진보에서 월변교 하류 징검다리 까지 수년간 퇴적된 하상퇴적토를 준설하여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온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온정대봉감연구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대봉감 안전 생산을 위한 당면기술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온정면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봉감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 한 후 대봉감 재배농장 현장에서 전정 실습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대봉감 기술교육 이외에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제도와 관련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 사용 교육과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온정대봉감연구회장(회장 남상익)은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농약 사용의 적정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책으로는 알기 어려운 감나무 전정 방법을 농가 재배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통하여 배우게 되니 쉽게 이해되었다.”고 평가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교육은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 전에 농업인들에게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