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8년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의 스카이워크를 임시개장 한다. 임시개장기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개장 기간이 끝난 후에는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4월 말경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으로 해상구역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총 연장 135m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접합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되어 있으며, 56㎜ 접합강화유리를 설치하여 15ton/㎡의 하중을 견디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본격 개장되면 울릉·독도 여객선터미널, 후포 마리나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2018년 신규가입 가구를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25만9600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금년부터는 농림축산업 소득과 어업소득도 확인이 될 경우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되었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면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많은 저소득층이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72)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개정『공무원 행동강령』교육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개정「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회복과 부정부패 없는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 환경을 확보하고 사익추구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회복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성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및 윤리가치에 관한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이 요구되는바 울진군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교육으로 청렴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울진군에서는 농가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유박비료를 영농기전 3월 31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계획은 벼 재배면적 2,325ha중 관행농업지구 1,740ha에 5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 1호(31,378포/20kg)를 공급하고, 2억 4천 3백만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86,060/20kg)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지구 568ha에는 4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 (42,121포/20kg)를 전 농가에 공급 한다. 울진군 관내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는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공급량은 1,000㎡(300평)기준으로 맞춤비료는 30kg(밑거름), 유기질비료는180kg, 토양개량제는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평균 200kg를 각각 공급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 고취 및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역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19일부터 22일까지 2018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대행하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등 검정고시 과목에 대한 1:1학습멘토(스마트교실)를 운영하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학습교재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취업을 지원하고 개인상담, 학습지도, 직업교육, 건강증진, 체험활동을 통한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울진관내 학교 밖 청소년일지라도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검정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장(센터장 이완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낙인이 아닌 따뜻한 관심을 바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및 취업연계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은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개최된 제54회 춘계 한국 중등축구 연맹전이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3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0개 학교 116개 팀(고학년 80, 저학년 36) 2,00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화랑(저학년), 봉황, 맹호, 백호부에서 각각 백암FC(저학년), 문래중, 목동중, 백암FC(고학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내내 울진군이 뜨거운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축구협회(회장 김길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경기지원과 위생업소의 질 좋은 서비스가 더해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선수 임원 외에도 대회기간 중 5,000여명의 학부모들이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됨으로써 울진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 백암·덕구 온천지구 등의 우수한 숙박 시설,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각종 지원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진행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 날 보고된 주요사업으로는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선형개량 사업과 매화~온정 국지도69호선 확포장사업을 비롯해 국립 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 조성,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울진 하수관로 정비(2단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으로 2019년도 국비 건의액은 5,000여억원이다. 특히 군은, 국도비 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개발과 정부예산 편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배성길 울진부군수는“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경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단체 및 수요처 간 교류를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로 2018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단체장과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요처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2018년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추진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도 함게 실시했다. 이어 2018년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을 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들과 공유하며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1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더욱 활성화 되고 빛날 수 있었다”며“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인 수요처와 센터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설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읍․면장 주관하에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 용기를 세척하여 울진의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연휴 기간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해안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는 물론 취약지와 시내 도로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설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설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처리 하며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울진군 평해읍행정복지센터는 공감더하기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읍사무소’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장 출무회의를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매달 1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장 출무회의, 교육, 알림사항 등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 2회 담당마을 직원들이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 수요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오전 10시 직산1리 마을회관에 16개 리동 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평해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알리고 건의사항과 민원에 대해 직원과 문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마을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상세히 설명해주니 한결 수월하여 다른 마을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해읍 관계자는“현장에서 보다 많은 주민들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필요한 일들을 알게 되고, 직원들과 주민간의 유대감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