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자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영․ 유아』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창의통합놀이>, <사회성 놀이> 강좌 등 아이가 책놀이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배양하고 다양한 재능을 토대로 창의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프로그램은 <북아트를 통한 창의독후활동>, <어린이 시 놀이터>, <3D펜톡>등 책과 활동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또한 ‘시’ 읽기와 쓰기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학부모와 일반』프로그램으로 <민화>, <동화구연자격증초급반>, <규방공예와 자수>, <요가>, <중국어 기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모여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는 모임으로 &
울진군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설날 연휴를 맞아 한복 피딩쇼와 영화 속 물고기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복 피딩쇼는 설 연휴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수중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상어, 거북이 등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설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엑스포공원은 설날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2월 16일 설날은 오후 1시 개장하고,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크라운피시, 블루탱, 옐로우탱 등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물고기를 사진과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은 산림에 연접한 주택에 피해를 주는 입목의 제거를 위하여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전문가가 제거해 주는 사읍으로 2017년까지 491개소 4,300여 본을 제거하여 주민 불안 및 불편을 해소했다. 올해는 1월말 까지 접수한 대상지(16개소 83본)에 대하여 1차 사업하고, 이후 접수된 대상지는 3월말까지 2차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여름철 태풍ㆍ호우기간, 겨울철 폭설기간 이전에 사업을 실시하여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택에 피해를 주는 입목을 제거하여 주민불안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및 동의서(산림소유자)를 첨부하여 읍ㆍ면 산업팀이나 군청 산림녹지과(☎054-789-6843)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제보 skm49@naver.com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11일 화재로 전소된 가구에 지난 5일 복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집을 마련해 주었다. 화재피해 가구는 북면 부구3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로 지난 2010년 귀농해 생활하다 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위원장 장헌견)은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을 지원하여 소실된 잔해를 정리하고 한수원에서는 김씨에게 스틸하우스 집을 마련 해주었다. 김씨는 “화재를 당한 뒤 막막한 상황인데 부구3리 어성수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1백만원을 지원하여 냉장고와 집기가제도구를 구입하고 북면부녀회에서는 옷가지와 TV를 마련하여 주는 등 따뜻한 지원의 손길로 새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설 명절 앞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울진전통시장은 12일 10시부터 군청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장보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144백만원을 구매하여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등에 따른 AI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기간동안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가금농가에 소독약을 배부하여 축사내외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하였고, 현수막 설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소독 협조 및 가금류 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했다. 울진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왕피천 및 연호정 일원 소독지원,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울진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울진군 부군수는 “ AI 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설 명절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며,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AI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과학 전시체험물이 새롭게 구성된 울진과학체험관을 6일부터 재개관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울진과학체험관 3층에 전시체험물을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전시체험물은 가상현실(VR) 영상관, 드론 시뮬레이터, 증강현실(AR) 체험 피팅룸, 과학상식 퀴즈배틀, 미러 룸(착시효과), 에임즈 룸(착시효과)으로 6종의 전시체험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최근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의 수요 트렌드는 교육과 학습 중심의 단순한 형태의 관람보다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직접 접하고, 느끼며, 생각하는 체험욕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과학원리 이해와 과학적 지식습득을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과학문화’라는 새로운 트랜드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첨단 미디어 기술(VR, AR 등), 시뮬레이터 등 IT기술과 융합된 체험형 전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울진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3D 프린팅, 코딩 등 4차 산업협명의 기본 요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물을 추가하여, 능동적인 과학체험 공간으로 변화해 가면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미지와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제13회 운영위원회를 2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16년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운영위원회는 울진콩 6차 산업클러스터사업단 사업계획 검토 및 승인, 운영예산 등을 심의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 및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위원장(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을 중심으로 울진농산물유통회사대표, 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장, 울진친환경콩연구회장, 식문화연구원장등 총 9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운영위원회로 인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울진콩 재배농가와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다양한 제품개발 및 가공제품 홍보마케팅 등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 정책에 걸 맞는 대표관광지 랜드 마크 조성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교통여건의 변화, 주요관광시설이 완공되는 2020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우리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설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예정이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및 KTX(서울~강릉, 대구~포항)개통, 후포~울릉 간 최단시간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산, 바다, 강, 온천을 비롯하여 2020년까지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금강송 에코리움조성, 원남골프장, 죽변등대일원 해안순환관광레일, 왕피천 순환레일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들이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할 아이디어는 울진군 대표 관광랜드마크 조성 필요성, 죽변항, 후포항, 왕피천 유역일원의 3대축 관광벨트화, 기존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관광자원의 연계방안, 볼거리, 먹거리,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그동안 무죄를 자신하며 지방선거출마 선언을 한 임군수에게 [정치자금범위반협의 징역1년 집유 2년 추징금 5,800만원 직권남용 징역 10월 벌금 500만원 의] 실형이 선고 됨에 따라 5개월 앞둔 지방선거의 당선 판도가 “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 재판받는 임군수 보수텃밭인 울진군의 경우 평소와 같이 야당인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가 유리하다는 여론이 있으나` 과거 더 민주 성향의 진보후보가 여러번 당선 된 전적이 있어 여당인 더 민주의 후보 공천여부와 정책적 지원에 따라 당선 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 ▲재판부로 향하는 임군수 이울러 임군수 지지세력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이느냐 에 관심 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