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작년과 함께 올해도 선정이 되어 인건비 17,31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게 되었다. 순회사서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죽변면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3개관(울진, 근남, 평해)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도서관의 자료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진행, 북시스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19일 부군수 주재로 왕피천 유역에 울진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조성”에 따른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기존 엑스포공원과 아울러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마무리, 왕피천 생태공원조성, 왕피천 순환레일설치,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조성, 왕피천 대교건설 등 왕피천 유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울진군의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를 조성함으로써, 미래울진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간의 연계성과 사업완료 후 시너지 효과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응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과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우선 36호선 직선화가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교통량감소로 관광객 유인대책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2020년 국도36호선 선형개량 및 동해중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한 왕피천 권역 관광객 증가방안에 대한 용역도 시급이 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어 30일에 준공식을 가진다.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올 6월에 준공예정인 볼링장과 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실내외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서 군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차세대 농․산업기계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관련 업무 협의회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이 차세대 농업기계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기 위하여 경상북도 시․군관계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용사례, 활용가능성, 사업 효과성,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였고, 드론 운전 시뮬레이션 조작, 드론 활용 연시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자체구입한 드론 활용과 돌발병해충 방제에 드론 이용 등 경북관내에서도 선도적으로 드론을 농업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 협의에서를 울진군에서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은 파종, 비료․농약살포, 병해충 예찰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이 금년에도 3억원의 예산으로 드론을 구입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교육 및 시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이 현재까지 4억 7천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사랑의 온도는 224도이며, 경북 사랑의 온도가 71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 이는 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경북 23개 시·군 중 단연 돋보임을 보여준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손을 맞잡고 지난해 12월 4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10개 읍 ․ 면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열기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남아있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 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789-6095) 및 각 읍 ․ 면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 한해 동안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416세대를 발굴하여 약 6억 4천만 원의 긴급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 중 131가구에게는 정부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약 2억4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85가구에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약 4억여원을 지원해 갑작스런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와 의료비에 부담이 큰 가구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가구 및 장기적 빈곤에 노출 될 수 있는 가구들에게는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긴급지원은 소득원의 실직, 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불가능할 경우 일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일정한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하면 지원가능하며 주 지원내용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며,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은 울진군민이 모금 한 성금액으로 지원 되는 것이므로 더욱 더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및 읍면 희망복지팀으로 지체 없이 연락해 주길 바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가구의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거청결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거청결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에 청소, 세탁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약 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아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8년에도 청결상태가 개선되지 않는 가구에 정기적으로 주거청결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가구가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에 앞서 울진군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청소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비스 제공업체를 모집하며, 신청가능업체는 관내 사업장을 둔 청소업체로 최근 2년간의 사업실적과 계획성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청결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주변 환경 개선뿐 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변화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많은 청소서비스 업체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26일간) 2017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21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순자 위원장)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8년 본예산 일반회계 3,734억원, 특별회계 3,087억원, 2018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14억원으로 총 7,035억원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8년 예산안,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22건이 의결되었다.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장은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 우리 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도 지방도로(군도) 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 ·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지방도로(군도) 12개노선 190㎞ 구간에 대하여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 등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동절기대비 제설자재의 비축 등 겨울철 제설준비의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정비, 도로 절토사면 정비와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도로유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울진군은 향후,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부족과 내하력 부족으로 중차량 통행이 불가한 근남면 구산4교에 대한 교량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상의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의 증액과 겨울철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교통소통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울진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지원 및 관련기관 10개소 3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17일 울진군보건소는 장애인단체 등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재가 장애우들의 일상생활 및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희망 더하기! 행복 더하기! 건강교실』등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도 협력하여 왔다. 울진군 보건소장은 “2017년 사업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직적인 지원을 위해 2018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며“군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