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41회 성류문화제’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1회 성류문화제’는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29일에는 백련봉(白蓮峰)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마련해,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전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 도자기 전시 및 물레 체험, 캘리그라피,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한복입기, 캐리커쳐, 가훈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 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관내 문화유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 경북투데이 김기출기자 skm4049@naver.com >> 제18기 울진군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장에 울진군 농민단체 회장(한국쌀전업농 울진군 협의회장) 출신인 김주욱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를 하는 기구로, 후포면 금음리 출신인 김진원 간사를 비롯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는 2만여명의 자문위원들로 되어있다. 김회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군민의 의식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해 군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우리의 염원인 통일 대한민국시대를 여는대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년 2,0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자문기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각계 각층에 협조를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 출신으로 현 임광원 울진군수 와 같은 동네 선. 후배 사이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호 소통이 잘 이루어 질 경우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 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울진군협의회 공식 출범식은 오는 9.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북투데이 박종권 기자》 울진군 청소년 복지센터는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난 8.10 일 청소년 울진문화기행 탐방 행사를 실시 하였다. ▲대풍헌 전망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에 탐방 문화를 발굴하고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고향 문화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된 것만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속에 지역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봉평신라비, 해월헌, 구산리 대풍헌, 월송정 등 을 돌아보았다. ▲수토사 추모광장 이날 지역문화재를 탐방한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가치있는 문화재가 있다는 것을 실감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타지역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 좋은 추억을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울진 대풍헌(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 하지만 이날 30도를 오르 내리는 폭염에 지친 학생은 문화 탐방도 좋지만 "특히 대풍헌에 갔을때는 실내가 더워서 극기훈련 하는 기분이었다며 불평 하기도 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문의전화▷054-783-8284
<경북투데이 박종권 기자>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단지 개발 업체인 SK D&D사가 관계규정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 개발을 하면서 인근마을 피해주민들과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가 울진군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나섰다. ▲ 공사현장 사무실 더구나 현종산 풍력단지피해대책협의회장 최 모 이장의 항의 사태가 사건화 되면서 시공사와 주민들간 감정에 골이 깊어 지고 있는 시점에 사업시행 당시 협상용으로 사용된 마을 회의록이 허위로 작성 되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문제가 일파만파 확대 될 전망이다. 이미 본 언론사에 의하여 개발현장에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보도 되었음에도 환경피해저감시설 및 생태보호조치도 하지 않은채 공사가 진행되었고, 이와 관련 주민들이 울진군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반응이 없자`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공사장에는 제대로 된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세륜, 세차시설과 살수차를 운영하지 않는 진. 출입로 에는 1급 발암 물질인 비산먼지와 도로에 유출된 흙더미로 난장판이었다. ▲ 도로에 유출된 토사 공사면적 1,000㎡ 이상 일반신고 사업장과 공사면적 10,000㎡ 이상 공사장은 토사 운반차량 등을 특별 관리하도
마을수익사업 방해로 추산 200억원 대의손실을 입혀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형을 받은 후포면 금음리 이장 유 모 씨가 대법원 상고 기각사실을 은폐 한 채 주민 설명회도 없이 동회관 신축공사를 추진하자` 주민들이 공사 중단을 시키기에 이르렀다. ▲ 공사가 중단된 마을 회관 주민 k씨 주장에 따르면 전임이장을 공금횡령으로누명을 씌워 주민들을 선동 분열 시킨 후 이장이 된 본인은 임기 2년동안 총무가 공석인 상태에서 결산총회도 거부 한 채 독단 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얼굴에 철 가면을 쓰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럴수 있냐며 하소연 했다. 공사가 중단되고 며칠 후 마을 회의를 소집한 유모 이장은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3회나 했다며 회관건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마을 이익에 반하는 행위로 마을규약에 따라 제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회관 건립을 밀어 붙이려 하였고, 이에 전임 이장 김모씨가 화를 내면서 설명회를 했다는 입증자료를 2번이나 요청 했지만 공개한적 없다며, 마을 수익사업을 방해하여 벌금받은 사람이 아직도 이장이라고 권력을 휘두르며 “갑질 을 한다며 반발 하면서 회의가 무산되었다. 이어 각종 행사를 하면서 기념 타올 가격을 부풀려 말썽이 되었다는 소문과,하천
<경북투데이 - 박종권 기자> 울진군 평해읍 문모 공무원이 공공근자 들을 동원해 자신 소유의 밭에 소거름을 뿌리게 하고, 밭 주변 소나무 벌목까지 시키는 등 손이 부풀도록 일을 했던 공공근로자` 힘들다는 불평을 했다는 이유로 산불감시원 모집에서 제외시키자 관피아 논란이 일고 있다. ▲ 소나무 벌목 현장 올 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개인 잡무는 물론 밭 풀베기와 거름운반에 이어 뿌리기 까지 다양하게 시켰고, 그 후에도 여성5명 남성 1명의 공공근로자를 축사에 데리고가 약 200~ 300포에 이르는 소 거름을 일일이 손으로 비료포대에 담도록한 후 관용차를 이용 문 모 공문원 개인소유 밭으로 여러차례에 걸처 운반했다는 것이다. ▲ 문 모 공무원 개인소유 밭 에 뿌리고 남은 비료 “또 퇴근 시간이 되었는데도 일을 시키길래 손바닥이 갈라져 아프다며 다음날 하도록 하자고 건의한 사실을 구실 삼아 공공근로 자들이 있는 작업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놀리는 등 모욕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다. 잠시 하면 말겠지 하는 생각에 참았지만` 문 모 공무원의 횡포는 지속 되었고, 결국 평해읍장을 여러번 찾아가 자중시켜 주기를 요청하였지만` 돌아 온건 더욱 난폭해진
지난해 개설한 울진군 내 자전거도로가 지역 주민들이 걱정한데로 벌써부터 여러 곳에서 균열이 일어 나고 있다. 1년 밖에 안된 보도 블륵을 걷어내고 세멘포장을 한후 바닦에 에폭시(특수코팅폐인트)를 뿌리는 공법으로 공사를 했던 후포지역 해안도로를 비롯 평해 -월송 이면도로가 곳곳에 균열이 시작되고 있다. 공기를 단축시키기위해 다지기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콘크리트 포장을 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울진군이 자전거도로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혼합된 폐인트를 살포하는 공법을 선택한 것은 환경정책에 역행하는 주먹구구식 행정 이라비판이다. 발암물질이 다량 석인 페인트 살포시 발생하는 미세오염 물질이 우리 인간의 호흡기에 흡수 되고 오늘날 이름 모를 희귀병 환자로 고통받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방 자치시대가 되면서 사익에 눈먼 지자체 장들의 아니한 가치관에 의하여 건설공사 남발로 낭비되는 혈세가 도리어 국민의 건강을 헤치는 주범이 되고 있는 비극 적인 현실이 반복 되고 있다. <경북투데이 취재부 김기출기자 >
울진군 기성면에 위치한 구산 해수욕장이 7.14일 개장했다. ▲ 구산해수욕장 정문 우거진 솔밭숲 중심에 자리잡은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월송정에서 바라본 넓게 펼처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는 그야말로 힐링 하기엔 최적지다. ▲ 해수욕장 내 상가와 놀이시설 주변에는 전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천애의 자연 생태환경를 자랑하는 연못이 있다. 장어 참게 등 밤 낚시도 함께 즐길수 있는 매력과 함께 다양한 휠링 거리가 가까지 있어 전국 최고의 해수욕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끝 없이 넓은 백사장 ▲ 깨끗하게 꾸며진 금램핑 내부 글램핑장을 비롯 어촌계와 마을이 공동운영하는 저렴한 숙박시설도 넉넉히 갖추고 있고, 아침이면 구산항에 들어오는 전국 최고의 해산물인 문어, 자연산전복, 등을 맞볼수 있으며, 가까이는 백년 손님 남서방 동네로 유명한 후포항까지 있어 일석 이조의 여행을 즐길수 있는 장소다.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김진선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6월 29일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제19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업인 4개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황종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및 내외귀빈 1,0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농업인을 잘살게, 소비자를 건강하게, 자연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기술 등 정보교류를 통해 한 해 농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울진군 농업인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와 민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20여명의 선도농업인의 군수 및 농업기술원장, 농업인단체장 표창패 수여와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황종길회장의 대회사, 임광원 군수님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산업, 농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융복합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농정시책에 모든 역량을 기울
울진군(군수 임광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수)까지 남부방과후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보건소 연계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생애주기별 통합 건강증진)을 운영한다. △키가쑥쑥 스트레칭 △컬러풀 영양 이야기 △인바디 측정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8회로 운영되며 인바디 측정을 시작으로 △키가쑥쑥 스트레칭 △컬러풀 영양 이야기 △결핵바로알기 △장애 예방합시다 △담배!우리몸에 왜나쁠까? △내마음 친구마음 알아보기 △ 치카치카 건강한 치아만들어요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과 건강관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의 조기예방 및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균형 있는 영양관리로 비만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매년 보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교육 보다는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