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25일(일) 울진군체육회(체육회장 임광원)가 주최하고 울진군탁구협회(협회장 도윤환)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탁구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는 풀뿌리 생활체육 탁구의 상징인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탁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는 백암부(중·상급)와 덕구부(초급)로 구분하여 수준별 경기방식 도입으로,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누구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탁구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탁구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탁구종목이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종목인 만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생활체육인의 경기력 향상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환경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노후지방상수도(노후관 현대화사업)개량사업 국비를 지원받는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현재까지 전국에는 수십 년이 지난 노후 된 상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수돗물이 연간 6억9000만톤이며, 누수로 인한 6,000억원의 손실액으로 상수도 공기업의 운영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나, 상수도사업 시행자 및 관리주체가 지자체로 되어 있어서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지자체 예산으로는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하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과 예산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3월28일 노후지방상수도 개량사업에 국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전국에 많은 지자체에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 울진군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상수도관망 전산화 및 블록시스템구축, 관망기술진단, 수도요금 현실화 등 행정적인 사전절차의 충실한 이행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전체가 혼연 일체가 되어서 끈질긴 중앙정부의 방문은 물론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발 빠른 대처 및 자치단체장(울진군수)의 사업추진을 위한 관심도에
경북투데이 =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4일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관내 상습교통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지휘차, 소방펌프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 이번 길 터주기 훈련은 울진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울진종합버스터미널-월변다리-울진군체육관-울진우체국을 경유해 다시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 경로는 울진 관내에서 출·퇴근 시간 등에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로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시 출동시간이 지연될 소지가 있는 구간이다. 또한 이날 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울진시장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골든타임확보의 중요성, 불법주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 실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016. 8. 23(화) 학교폭력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참여제를 실시했다. 두 학생간 말다툼으로 인해 벌어진 이번 학교폭력사건은 당해 사건 학생들의 재범위험성에 따른 개별 맞춤형 선도로 재범방지 효과를 위해 1급 범죄심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심리사의 1:1면담과 함께 PAI-A(청소년용 성격평가검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전문가 참여제로 분석된 결과는 경찰 및 검찰·법원에서의 처우결정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경찰의 소년 선도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을 위한 ‘2016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을지훈련 연습장을 마련하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불시 비상소집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울진소방서는 출동부서인 대응팀,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출동대기 근무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은 1반, 2반 2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비상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으로 인해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자 조정 등 대책을 세워 출동 태세 확립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수한 공무원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과 동시에 지방공무원으로 경력경쟁 채용을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섰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은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 및 울진군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며, 동일학과 석차를 기준으로 전체학기의 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4년제 대학은 3∼4학년 재학생, 2년제 대학은 1∼2학년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 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을 2012년부터 선발해왔으며, 올해는 원자력분야, 산림자원분야, 일반해양분야 각 1명씩 선발하기 위해 공고중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지원기준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을 요건으로 일정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울진군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뿐 아니라 애향심을 고취하고
경북투데이 =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임 군수는 관계공무원에게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울진읍 연지리 797-16임 일원에 조성될 울진 연호 산림공원은 112,560㎡ 면적에 산책로, 전망시설, 산림체험학습시설 등이 설치되며,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호산림공원의 경관 숲 및 산책로 등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오후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2016 을지연습’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울진군, 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군부대,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에 대한 국가정보원 제공 안보영상물 상영, 을지연습 기간 중 각종 훈련상황에 대한 보고 및 기타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따라,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배치로 촉발된 중국과의 외교마찰과 프랑스, 파키스탄 등 국제테러 등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대응체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경영을 돕고자 내달 9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이는 경북도가 2016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규모를 400억원으로 확정함에 따른 것으로, 울진군에는 5.7%인 22억6천3백만원이 배정됐다.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 사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특산품개발사업 △농어업시설의 구조개선 및 신기술개발 지역특화사업 육성지원 사업 △농수산물 수출육성 지원 사업 △가공 및 유통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이다. 융자 규모는 개인 2억원, 법인은 5억원으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해야 하며, 연리는 1.0%다. 경북도내 거주 농어업인,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 모두 지원대상이지만 융자받은 후 타 시도로 전출하는 경우는 융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거나 융자금이 회수된다. 융자희망 농업인은 내달 9일까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되고, 군은 심의를 거쳐 9월말 지원여부를 결정해 내년 1월부터 융자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친환경농정과(789-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18~22일에 걸쳐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현재 발생 진행 중인 줄점팔랑나비를 비롯해서 혹명나방, 벼멸구, 도열병 방제 약제를 혼용 방제 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방제 지역은 평해읍과 기성면 일원 등 인근 필지 538ha(친환경, 관행)로 무인헬기 7대를 활용해 공동 방제하며,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종자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의 무역 다변화로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은 어려운 실정으로 농작물 병해충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기방제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무인헬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