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철 장마대비 안전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11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정비차량 4대를 동원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7개 노선 32km구간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노면의 싱크홀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순찰을 강화하고, 노견과 배수로 퇴적토와 측구, 교량 등 퇴적토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도로침수 등 장마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낙석 및 산사태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변 절개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 철저한 도로점검 및 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도로변 사전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경북 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7월 14일 근남면 엑스포공원 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황종길),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신성복),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국희),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대일)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도전! 변화! 창조농업으로 희망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다양 정보를 교환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매년 울진군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자리다. 이날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농업인들의 역할론을 강조함으로써 함께한 많은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었으며, 임광원 군수는 앞으로 울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돈 되는 농업 육성,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노동력 절감형 농업 육성, 농업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에서는울진읍 울진초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유도하는 “노란발자국”을 설치‧시범운영 실시하였다. “노란발자국”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특수시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횡단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을 그려 학생들이 차도에서 1m이상 떨어져 차량을 살핀 후 건너도록 유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이다. 울진경찰서는 울진초교 시범운영 후, 울진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 등 필요지점에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울진(경북투데이)= 울진소방서는 지난 6일 김영태 소방행정과장과 김대선 대응구조구급과장의 인사발령에 이어, 11일자로 승진 · 전보 등에 따라 지방소방경 김태호 외 30명(전입 18, 자체전보 13)에 대한 울진소방서 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부서 특성에 맞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은 물론 직원들의 연고지 및 희망부서를 반영, 심사숙고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배치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 신고식에서 3대 지휘방침인 [인화단결(人和團結), 선공후사(先公後私), 기본임무의 자율(自律)실행]을 전달하고 “울진군민의 안전에 소홀함도 없도록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강조했다. 7.6.(수) 인사 ▲ 소방행정과장 지방소방령 김영태 ▲ 대응구조구급과장 지방소방령 김대선 7.11.(월) 주요인사 ▲ 소방행정과 소방행정담당 지방소방경 김태호(전입) ▲ 울진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경 황성호(전입) ▲ 죽변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유병일(자체전보) ▲ 온정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전재호(자체전보)
울진(경북투데이)엄문수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016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대원으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의 선서와 소방서장의 축사, 심폐소생술 시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 32명, 수변안전요원 72명, 총 10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영계곡과 왕피천계곡은 7월1일부터 하루 12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며, 오는 15일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기에 맞춰 관내 해수욕장 6개소에 전면적으로 배치된다. 주요임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처치 등 수난구조에 관한 업무와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수난구조 관련 전문자격과 투철한 책임감을 갖춘 주민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최근 3년간 자원봉사활동 중 7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634건의 안전사고를 방지활동을 하였다. 울진소방서 김용태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의 신분이지만 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의 안전관리 업무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서 안전지
울진(견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1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건강지식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 공연과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군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 했다. 이날 공연한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 전후 어린이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이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수련관에서는 제5회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와 육아 등과 관련된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치아건강이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 해왔는데, 유아동기부터 치아건강 관리를 배운다면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치
울진(경북투데이)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 후포면 후포4리에서 ‘2016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6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후포면사무소, 지역 주민대표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울진군 후포면 후포4리는 어촌지역으로 3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어촌의 관광지 특색을 살려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와 주거환경 개선, 생활서비스 제공, 위생 및 위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마을 환경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2016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민·관이 합동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현재
울진(경북투데이)= 제61대 울진 경찰서장으로 인청지방경찰청 수사2과장 김진욱 총경(57세)이 임명되었다 7월 11일 15시에 80여명의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취임식에서 신임 김진욱 서장은 관할내 울진군청을 비롯한 각급 행정기관 및 인접경찰, 관할 해양경비안전서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6만여 군민의 안전과 농어촌 경제를 지키고 깨끗한 경찰, 실력있는 경찰, 친근한 경찰로서 책임을 다하는 경찰상정립을 다짐했다 조직운영 철학으로 존중과 배려, 대화와 책임을 제시하면서 직원상호간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각자의 내면적 동기를 유발하여 조직목표 달성과 자아실현을 동시에 이루고 경찰과 군민 간 존중과 소통 문화의 확산을 통해 서로 믿고 도와가는 협력하고 대화하는 경찰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영세형, 단순과실형 범죄와 농민, 어민의 생계형 범죄에 대하여는 온정적 계도위주로 단속하되 기업형, 사회구조적 비리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집행의지를 피력하였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진욱 서장은 제8회 입법고등고시와 제34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여 당초 국회사무처 입법조사관과 정무제1장관실 정당1담당관, 정책담당관등으로 근무하였으며, 199
울진(경북투데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7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치매의 원인과 주요증상, 치료와 관리에 대한 기본 교육과 웃음치료사 임동훈 강사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여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회 동안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 교육에 참석한 한 가족은 “치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고, 웃음치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고 가는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을 돌보며 정서적 위안과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치매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 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치매예방을 위한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운영 등
울진(경북투데이)=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꿈나래둥지)는 지난달 30일 경북도 청소년부서, 울진경찰서, 도내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유관 16개 단체와 함께 안동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가출청소년 구호 및 예방을 위한 연합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은 가출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을 지원해주는 청소년기관·단체들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청소년 가출은 가족 간 갈등, 학교부적응 등의 이유로 시작되지만 가출이 잦거나 기간이 길어지면 비행, 폭력, 약물중독, 성관련 문제 등에 노출 되어 2차적 문제행동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집중 구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연합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통해 지역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청소년 보호 유관기관 단체들의 유대와 협력 및 향후 원활한 업무 협조의 토대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크다. 군 관계자는 “가출, 또는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한 만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