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7월 9일∼10일까지 이틀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금강송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선수 ․ 임원 ․ 가족 등 780여명이 참가해 남 · 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된, 기량이 뛰어난 울진군 탁구팀은 지난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과 종합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군은 이번 대회 역시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포스터. 경상북도는 8월 12~15일까지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다. 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5만여명(임원·선수 5000명, 번외·체험종목 4만5000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에도 다양한 해양문화행사가 준비됐다. 문화행사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 소금 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도
경상북도는 울진 왕피천 일대에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참여프로그램 운영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우선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이 전체95%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이며, 특히 이지역은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 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울진 왕피천은 길이 65.9㎞, 유역면적 570.5㎢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848m)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원리에서 유로(流路)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長水逋川)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리며, 동쪽으로는 대령산과 남수산, 서쪽으로는 통고산, 남쪽으로는 금장산과 울련산, 북쪽으로는 통고산과 천축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주변에 풍광이 뛰어나고 유서깊은 곳이 많다. 또한, 광천이 흐르는 계곡은 우리나라 자연명승 제6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6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포항 운하관과 빙상장에서 크루즈, 빙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된 것으로, 먼저 포항 운하관에서 설명을 들은 뒤, 크루즈에 탑승해 안전교육을 받고 크루즈 체험을 즐겼다. 빙상장에서 역시 강사의 안전교육 실시 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6학년 이원재 학생은 “스케이트를 탈 기회가 거의 없어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이제 재미있어졌다. 근데 벌써 갈 시간이 되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6월 25일(토) 관내 중학생 3학년 32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뮤지컬’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뮤지컬 문화체험은 뮤지컬문화에 소외된 울진지역 학생들에게 뮤지컬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상상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날 학생들은 음유시인 김광석의 노래와 삶을 그려낸 ‘김광석의 다시그리기 길’을 방문하여 80년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였으며 또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작으로 초청된 금발이 너무해를 관람한 후 이번 캠프에 대해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8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대상지 17개소(산지사방 2ha, 사방댐 9개소, 계류보전 4km) 및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태풍ㆍ호우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울진 석회광산 붕괴와 관련하여 시공중인 매화면 매화리 인근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하여 공사자재 적치 등 장마 시 하부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재해 발생 최소화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광원)는 지난 24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80여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기부와 나눔 등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복지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마인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민관협력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읍․면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주민들의 복지욕구 변화에 따른 자원개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해야 할 역할들에 대해 확실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복지예산과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복지사각지대는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망을 구성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에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016. 6. 24. 관내 명예경찰소년단 및 인솔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경찰안보체험활동으로 청와대, 경복궁, 경찰박물관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경찰안보체험활동은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대한 격려와 명예경찰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를 통해 올바른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학교폭력‘또래지킴이’로써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신고를 도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는 울진주민들이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후포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농·수협 판매시설 관계자 9명과 6월 21일 울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판매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단독·다세대·연립 등 신축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은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판매시설 관계자들이 주택소방시설 구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한 방안, 전용 판매대 확보에 대하여 논의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미 울진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업체가 소개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054-780-1341로 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원하면서도 판매처를 몰라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이미 전용 판매대를 확보한 판매시설도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판매업체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강원도 동해시 사격장에서 치러진 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 단체전3위라는 선전을 펼쳤다. 이달 21일 치러진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31명의 선수가 본선을 치러 선발한 8명이 결승전을 펼쳤다. 울진군청의 김수경 선수는 예선전 8위로 통과했지만 본선에서는 점수 20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6월 초에 치러진 제46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나주) 개인전 우승(편아해 선수)에 이어 전국대회 개인전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지난 22일 치러진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울진군청(김예지, 이호림, 이푸름, 홍승희)은 합계 1천 131점을 획득하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울진군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7월에 있을 한화회장배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