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2일 영화「서울의 봄」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 상영시간은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2회이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영화「서울의 봄」은 12·12사태를 다룬 내용이며, 황정민과 정우성 주연으로 두 사람이 정권을 위해 서로 대립하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상영시간은 141분으로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있는 연출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시설물 보수로 인하여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 054-789-5454)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3일, 경상북도 교육청 본관에서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울진군 뿐만 아니라, 3개 대학교(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4개 기업(롯데케미칼, GS건설, GS에너지, 비에이치아이)이 함께 하였다. 협약분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각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월 중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지 인터넷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도에는 작년 대비 22명이 증원된 523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을 지원한다. 특수교육실무사 523명 중 118명은 8개 특수학교에 배치되고, 405명은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하교 지도 △또래와의 관계 형성 지원 △행동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관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신규임용자는 직무연수 30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권역별 연수와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 각종 직무 관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2024년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함께 수학여행이나 야영 시 동숙하는 경우 1박 5만 원의 동숙비를 지급하고, 학기 준비일 4일을 부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부터 도내 초등학생 80,760명에게 2024년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도입한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는 취약계층 지원 등이 우선 고려된 54,343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학생은 최대한 지원하여 작년 대비 26,417명이 증가한 80,760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교육지원청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원 금액은 1,300원 정도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올해도 다양한 학생 안전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