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3:0으로 가볍게 꺾은 것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 2승 1무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으며, 이어 24일 열린 16강에선 서울경신고를 6:0으로 완벽하게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영덕고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수원삼성U18 매탄고와 충남 서산FC를 모두 악착같은 승부 근성으로 후반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 결국 승리하는 드라마로 결승에 올랐다. 이처럼 영덕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 1일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64분 내준 선취골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북투데이 보도국] === 김우민(22,강원도청)에 이어 황선우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수영은 역대 세계선수권 단일대회 최고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지난 2월12일 월요일(한국시간)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은 3분42초71로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우민은 박태환 이후 13년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수영 선수로서 역대 2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김우민은 시상 소감에서 “제가 세계선수권 메달이 아예 없었는데 첫 메달을 금메달로 시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박태환 선수 이후로 자유형 400m에서 첫 메달인데 그런 영광스러운 메달 기록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14일(한국시간)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우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연이어 금메달을 땄다. 50m(24초24),100m(50초57)까지 선두를 지키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150m에서 선두자리를 내어주는 위기를 맞았으나 강력한 막판 스퍼트로 추월에 성공하며 금빛피날레를 성공시키었다. 소감에서는 “내개 없었던 금메달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4강에 대한민국,요르단,이란,카타르가 올라 4강 대진표를 이루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을 제외한 3팀이 모두 중동국가들로 구성되었다. 4강팀의 전력을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23위),요르단(87위),이란(21위),카타르(58위) 이다. 먼저 우리와 맞붙는 요르단과는 예선에서 한번 격돌하여 선제골을 넣고도 2-2로 비긴 아쉬운 경기를 펼쳤었다. 이번 준결승에서 요르단은 수비수 1명,공격수 1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일 수 있지만,우리의 “수비의 핵심”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시 맞붙게 될 또 다른 준결승전을 치르는 이란과 카타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란은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 진땀승을 거두었고,8강전에서 일본에 뒤처지다가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또다른 신흥강자 카타르도 홈구장의 잇점을 가지고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하였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드라마틱한 게임을 펼치며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STAY영덕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 지 관내 7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 고학년 68개 팀과 저학 년 42팀, 총 110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에서 참가해 청룡, 백호, 유스컵 3개의 그룹으로 나눠 14일간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 트를 거쳐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춘계대 회와 7월과 8월 추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해당 협약으로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의 춘·추계 중등 축구대회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군기인 축구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체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융합된 이곳 영덕군에서 선수단 여러분께서 그동안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오는 1월 23일부터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보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써,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 화합의 장이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그룹별 우승자를 가린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